예산 때문에 포기했던 샷시 교체, 철거 직전에 결정했는데 괜찮을까요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예산 절감이었습니다. 특히 샷시 교체 비용이 워낙 크다 보니, 여기까진 절대 손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계획을 짰습니다. 다른 공정 사장님들께도 저희 집 샷시 상태가 쓸만해 보이지 않느냐고 계속 확인하며 스스로를 안심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정이 확정되고 철거를 딱 4일 앞둔 시점에 입주민분으로부터 집이 너무 춥다는 제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샷시는 꼭 교체해야 한다는 말씀에 갑자기 마음이 흔들려 급하게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일정이 빡빡한 상황에서도 실측부터 시공까지 일주일 만에 빠르게 진행해 주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기존 샷시가 샷시와 공틀, 그리고 다시 샷시가 있는 구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이중창과는 구조가 달라 공틀 부분만큼 턱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이 커질까 봐 그냥 공틀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는데, 막상 철거 후 설치하려 보니 그 아래 턱이 나무로 되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 부분을 직접 철거하고 단열재와 벽돌로 다시 마감해주셨습니다. 폼도 넉넉히 채워주시고 쓸모없어진 공틀까지 수거해 가셨습니다.
돈을 아끼려고 끝까지 피하고 싶었던 공정이었는데, 막상 바꾸고 나니 집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혹시 저처럼 예산 때문에 샷시 교체를 망설이다가 막판에 결정하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이런 구조적 차이로 인한 마감 처리가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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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윈도우
후기 22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진짜 잘하셨네요. 샷시는 한 번 닫으면 다시 하기 너무 힘들어서 공사 때 안 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특히 구축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단열 성능이 엉망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너무 비싸서 포기하려 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 만족도가 가장 높아서 진작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축 샷시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공틀 구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기존 틀을 그대로 사용할지, 아니면 나무 턱을 제거하고 단열재와 벽돌로 사춤 작업을 새로 할지에 따라 기밀성과 단열 성능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시공 전 기존 틀의 재질과 상태를 먼저 판별하고 그에 맞는 마감 방식을 결정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무 턱을 서비스로 처리해주신 건 정말 양심적인 사장님을 만나신 것 같네요. 보통은 그냥 덮어서 마감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혹시 폼 채워진 부분이나 외벽 실리콘 마감 사진도 찍어두셨나요?
네, 사장님이 폼 듬뿍 넣으신 거 확인시켜 주셔서 사진 몇 장 찍어뒀습니다. 마감 상태가 생각보다 깔끔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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