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안쪽 벽지 우글거림과 습기, 누수인지 결로인지 판단이 안 됩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다가 주방 쪽은 턴키 사장님께 맡겨서 마무리를 했는데요. 냉장고장 설치까지 다 끝난 상태에서 뒤늦게 안쪽 벽면 상태를 확인했는데 도배지가 심하게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공사 중에 찍어둔 사진을 다시 보니 처음부터 벽 쪽이 조금 울어 있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크게 신경 쓰지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최근에 턴키 사장님이 안쪽 도배가 울었다며 AS를 해주시고 가셨는데, 지금 다시 보니 상태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내일이면 가전과 짐이 다 들어오는 날이라 마음이 급합니다. 냉장고를 한 번 넣으면 다시 빼기가 정말 어려운데, 이 상태로 그냥 넣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직접 만져보니 벽면 단면이 축축한 느낌이 들었고, 도배지를 잘라내서 당긴 뒤 실리콘 같은 것으로 붙여놓은 흔적이 보입니다.
사장님께서는 베란다 우수관 쪽에서 누수가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도, 지금 당장 본인이 조치할 수 있는 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저희 집이 끝집도 아니고 베란다와 맞닿은 벽인데, 이게 벽에서 습이 나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단순 결로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냉장고를 넣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덮어도 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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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축축한 느낌이 있다면 단순 도배 불량은 아닐 것 같네요. 누수면 가전 들어온 뒤에 발견하면 답 없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냉장고 넣기 전에 확실히 하고 싶은데 사장님 반응이 미온적이라 답답합니다.
실리콘으로 땜질한 흔적이 있다는 게 걸리네요. 원래 누수나 결로가 있던 자리를 가리려고 하신 건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베란다 우수관 쪽이라면 누수 가능성이 꽤 높겠는데요. 관리사무소에 먼저 연락해서 공용부 문제인지 확인해 보셨나요?
사진을 같이 올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우글거리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곰팡이 냄새는 안 나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누수면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가 넓어집니다. 지금 해결 안 하면 나중에 냉장고 뒤쪽 벽 다 젖을 수도 있어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짐 들어오기 전에 해결하는 게 맞겠죠?
턴키 사장님이 누수 같다고 말씀하셨으면서 조치를 안 해주시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정확한 원인 파악부터 요청하세요.
끝집이 아니더라도 외벽과 닿아 있는 면이면 결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졌을 때 축축하다면 누수 쪽으로 먼저 의심해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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