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 가벽 내 누수 범위가 넓어지는데 장마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마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천장 누수를 발견해 고민입니다. 저희 집은 우수관이 가벽으로 막혀 있는 구조인데, 이 가벽은 집을 매매할 때부터 이미 설치되어 있던 상태였습니다.
처음 누수를 발견했을 때는 오른쪽 천장 쪽에만 얼룩이 있었는데, 현재는 기둥과 앞쪽 천장까지 얼룩이 번지며 누수 범위가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를 통해 윗집 세입자분과 상태를 확인했고, 윗집 역시 우수관이 가벽으로 막혀 있어 정확한 원인을 찾으려면 양쪽 집 모두 가벽을 뜯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시 윗집 세입자분과 업체 측에서는 심각한 누수는 아니니 장마가 끝날 때까지 충분히 말린 뒤, 9월쯤에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윗집 집주인분께도 상황을 전달하고 진행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윗집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세입자분은 남편분께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남편은 전화를 받은 적이 없어 번호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씀드렸고, 내일 방문하시겠다는 약속도 하셨지만 결국 아무런 연락이나 방문이 없는 상황입니다. 직접 찾아가 보기도 했지만 댁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누수 범위가 계속 넓어지는 상황에서도 정말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벽을 철거해 확인하는 것이 맞는 방법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가벽을 열어 원인을 확인해야 할까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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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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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범위가 계속 넓어지고 있다면 기다리는 게 위험할 것 같습니다. 보통 누수는 초기에 잡아야 피해를 줄이는데, 9월까지 기다렸다가 뜯었는데 상태가 심각하면 도배나 목공 다시 다 해야 하잖아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지금이라도 강하게 요청해서 뜯어봐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세입자분 말만 믿지 마시고 집주인분께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서 공식적으로 기록을 남기세요. 연락 두절 상태로 시간 끌다가 나중에 책임 소재 따질 때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가벽 안에 물이 고여 있으면 곰팡이 문제는 생각도 못 하실 겁니다. 말리는 게 우선이라는 말은 보통 단순 결로일 때 하는 소리인데, 범위가 넓어진다면 이건 명백한 누수 같아요.
동의합니다. 우수관 누수는 층간 책임 소재가 분명한 경우가 많으니 관리사무소 입회하에 빠르게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우수관 가벽 구조면 윗집에서도 뜯어야 한다고 하니 협조가 필수겠네요. 혹시 윗집 가벽 안쪽에서도 물기가 비치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가벽 뜯어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9월까지 기다리라는 건 너무 안일한 대처 같아요.
인테리어 한 지 두 달밖에 안 되셨다니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업체 쪽에서도 같이 방문하셨다니, 업체 전문가분은 지금 당장 뜯어야 한다는 의견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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