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벽면 타일 조각 마감과 바닥 단차, 이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반셀프로 욕실 공사를 진행 중인데, 오늘 타일 시공 후 사진을 전달받고 고민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우선 벽면 마감 부분인데요. 특정 구역에 타일을 쪼개서 붙인 부분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조잡해 보입니다. 시공자분께 문의하니 입구 바닥부터 원판을 붙여 내려오다 보니 좌측 줄눈선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각을 냈다고 하시더라고요.
패턴이 강한 타일을 선택해서 그런지 쪼개진 부분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시공자분께서는 제가 원한다면 원판을 다시 주문해서 줄눈선 없이 작업해주겠다고 하십니다. 다만 욕조 뒤편은 건드릴 수 없고, 욕조 위 벽면부터 3칸 정도를 다시 붙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원판으로 교체해서 다시 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줄눈선을 맞춘 현재 상태로 그냥 두는 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닥 타일 문제도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 단차가 생긴 부분이 있습니다. 미세하긴 하지만 손으로 만지거나 눈으로 봐도 분명히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욕실 바닥 벽면은 아주 반듯하게 잘 나왔는데, 왜 바닥만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단차가 일반적인 범위 내의 정상적인 시공인지, 아니면 이 부분까지 포함해서 다시 요청드려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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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패턴 타일은 조각 난 부분이 진짜 신경 쓰이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결국 다시 했어요.
역시 다시 하는 게 낫겠죠? 욕조 위쪽만 바꾸는 걸로도 충분할지 걱정이네요.
벽면의 경우 줄눈 정렬을 우선시했는지, 혹은 시각적 마감을 우선시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우선 원판 교체 시 전체적인 밸런스가 어떻게 변하는지 시뮬레이션을 요청하시고, 바닥 단차는 수평대나 직선자를 이용해 허용 오차 범위 내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바닥 단차는 물 흐르는 방향(구배)에 영향이 없는 수준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물 빠짐은 괜찮아 보이는데, 발에 걸리는 느낌이 나서 계속 신경 쓰이네요.
원판으로 다시 하면 줄눈선이 안 맞는다고 하셨나요? 그럼 그건 그것대로 거슬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차 사진을 올려주시면 더 정확한 의견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되네요.
맞아요. 사진상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실제로는 꽤 차이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벽면 3칸 정도면 작업 범위가 크지 않으니, 계속 생각나실 것 같으면 지금 수정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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