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케라폭시, 조적벽 등 실제 거주하며 느낀 선택의 만족도와 판단 기준
반셀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한 지 이제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공사 당시에는 비용이나 관리 문제로 고민했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만족도가 갈리는 지점들이 있어 공유하며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우선 실링팬은 거실에 설치했는데 에어컨과 함께 쓰니 냉기가 빠르게 퍼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선풍기를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소음이 적고 시야에 크게 거슬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용해 보니 방마다 설치하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욕실의 경우 케라폭시 줄눈 시공을 선택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라 청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우선이었는데, 확실히 청소 주기가 늘어난 것이 체감됩니다. 비용 부담이 있었지만 다시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샤워부스를 유리 파티션 대신 조적벽으로 시공했습니다. 이전 집에서 유리를 썼을 때 청소가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유리를 최소화했는데, 관리 측면에서 훨씬 편합니다.
추가로 욕실 바닥에 물건이 닿지 않게 문 뒤쪽에 수건걸이를 설치해 청소용품을 공중부양 시켰더니 물때 걱정이 줄고 시각적으로도 깔끔합니다.
벽지는 디아망 회벽화이트로 천장까지 전체 시공했고, 바닥을 어둡게 맞췄더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지인들도 벽지 칭찬을 많이 하네요.
전반적으로 제가 직접 선택한 것들이라 만족하지만, 혹시 저처럼 조적벽이나 케라폭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실제 사용 시 어떤 점을 더 체크하면 좋을지, 혹은 제가 놓친 관리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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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조적벽 시공하시면 확실히 유리 닦는 스트레스는 없으시겠어요. 혹시 조적벽 높이는 어느 정도로 잡으셨나요?
상단에 유리를 섞지 않고 최대한 유리를 배제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청소 편의성을 위해 자재와 시공 방식을 변경하신 점이 핵심입니다. 케라폭시의 경우 일반 줄눈보다 내오염성이 강해 청소 주기가 길어지며, 조적벽은 유리 파티션의 물때 관리 부담을 원천적으로 제거한 선택입니다. 시공 전 관리 효율성과 초기 비용의 기회비용을 비교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디아망 회벽화이트에 어두운 바닥 조합 정말 예쁘겠네요. 천장까지 같은 제품으로 맞추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실링팬 방마다 설치 고민 중인데 소음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요? 1단계에서도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보통 1단계만 켜두어도 충분히 시원하고 소음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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