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색상 결정 시 조명 차이와 가구 배치 기반 콘센트 증설 계획, 이대로 진행해도 될까요
현재 턴키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위허가가 완료되어 이제 공사를 시작하는데, 철거팀 일정 때문에 시작일이 조금 밀렸지만 마감일은 맞춰서 공정표를 받아둔 상태입니다.
최근에 타일집에 방문해서 자재를 골랐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제품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결정했는데요. 조명에 따라 색감이 너무 다르게 보여서 제가 제대로 선택한 게 맞는지 확신이 서질 않네요.
현관 바닥과 베란다 바닥,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모두 그레이지 계열로 맞췄고, 주방 타일은 하이막스 샘플을 참고해서 매칭되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현관 바닥은 너무 하얀색이면 때가 잘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적당한 톤으로 선택했고, 확정된 현관문과 벽면의 발렌포그 색상과 어울리는 것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르고 나니 정확히 어떤 제품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시공된 집을 미리 보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다음 현장 미팅 때 콘센트와 스위치 위치를 결정해야 해서 미리 정리를 해봤습니다. 가구 배치를 먼저 잡고 필요한 위치에 콘센트를 표시하니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파워포인트로 대략적인 가구 위치를 잡고 필요한 곳을 체크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 5학년인데 아직은 무서워서 각자 방에서 자지 않고 가족 모두 패밀리 침대에서 자고 있습니다. 당장은 침대방과 공부방으로 배치했다가, 큰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각자 방을 만들어줄 계획이라 그 부분까지 감안해서 콘센트 위치를 짰습니다. 이제 이 계획안을 들고 현장에 가서 실제 벽면 콘센트 유무를 확인하고 추가 설치를 요청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준비해서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타일은 정말 조명빨이 심하죠. 매장 조명이랑 실제 집 조명이 달라서 시공 후에 당황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샘플 사진 찍어두셨나요?
사진을 찍긴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조명 때문에 다시 보니 색감이 애매해서 더 고민이 되네요.
가구 배치 먼저 하고 콘센트 짜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그냥 기존 위치대로 썼다가 멀티탭 지옥에 빠졌거든요.
이 사례에서는 가구 배치도를 기반으로 콘센트 위치를 설정하신 후, 실제 현장에서 벽면의 기존 배선 상태와 스위치 박스 위치를 대조하여 증설 가능 여부를 판별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이들 방 분리 계획까지 세우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중학교 가면 정말 필요해지는데 미리 증설 안 하면 나중에 벽 뜯어야 하거든요.
맞아요. 특히 공부방으로 쓰실 거면 책상 위에 콘센트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니 넉넉하게 잡으세요.
발렌포그에 그레이지 톤이면 실패 없을 조합이긴 해요. 다만 타일 모델명을 정확히 기록해두셔야 나중에 보수할 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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