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철거 후 발견된 벽면 곰팡이와 노후 배관 교체 범위 판단 기준
아이와 함께 살 집이라 구축 32평 아파트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샷시 교체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 베란다 확장까지 포함된 공사인데 철거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철거 후 벽면을 보니 곰팡이가 심한 곳이 발견되었습니다. 전날 비가 왔었는데, 벽지 하단 부분이 젖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아파트 외벽 크랙 문제인지 아니면 기존 샷시의 문제인지 명확하지 않아 일단 샷시를 먼저 교체하고 비가 올 때 상태를 다시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보일러실 천장 마감재가 벗겨져 있고, 싱크대 아래 보일러 분배기가 너무 노후되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잔금 날 부동산 소장님으로부터 이 단지 구축 세대들에 배관 문제가 많아 누수가 빈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 집주인분께 확인하니 실제로 과거에 누수가 있어 공사를 한 적이 있다고 하시네요.
결국 안전을 위해 노후 배관 전체 교체 공사를 추가로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배수구 위치를 조정해 원래는 불가능해 보였던 욕조 설치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목공 공정 단계인데, 구축 특성상 이렇게 하나둘씩 추가되는 설비 문제들을 어디까지 잡아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특히 외벽 누수 의심 부위는 샷시 교체 후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할지, 아니면 다른 조치가 더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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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배관 전체 교체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나중에 살다가 터지면 짐 다 뺀 상태가 아니라서 훨씬 고생하시거든요.
맞아요, 비용은 추가됐지만 심신 안정을 위해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외벽 크랙이면 샷시만 바꾼다고 해결 안 될 수도 있어요. 실리콘 코킹 상태도 같이 확인해보셨나요?
우레탄폼이랑 바깥 부분까지 꼼꼼하게 봐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비 온 뒤에 다시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누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샷시 교체 후 외부 유입 경로를 먼저 차단하고, 내부 벽면의 습도 변화를 관찰하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배관 교체 시 분배기까지 함께 교체하여 계통 전체의 압력을 확인하셨다면 설비 리스크는 상당 부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베란다 확장하실 때 단열재 어떤 거 쓰셨나요? 곰팡이 있던 곳이면 아이소핑크 같은 압축 단열재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세요.
아이소핑크에 난방 배관 일정하게 깔린 사진 확인했습니다.
배관 공사 덕분에 욕조 설치 가능해지신 거 너무 부럽네요. 구축은 진짜 뜯어봐야 아는 것 같아요.
부동산 소장님 말씀이 결정적이었네요. 전 집주인 누수 이력까지 확인하신 건 정말 신의 한 수입니다.
진짜 운 좋게 미리 아신 거예요. 모르고 들어갔다가 거실 바닥 다 젖었으면 멘붕 오셨을 듯
추가금 파티 시작되면 끝이 없는데, 목공 단계에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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