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욕실 두 곳의 상태를 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하나는 안방 욕실이고 하나는 거실 공용 욕실입니다.
우선 안방 욕실은 그냥 사용하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거실 욕실이 문제네요. 바닥 타일 색상이 너무 어둡고 벽면은 300*600 사이즈 타일인데 중간에 가로줄이 들어가 있어서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 느낌이 강합니다. 이 부분이 너무 구식으로 보여서 전체 리모델링을 해야 할지, 아니면 젠다이만 교체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그리고 도기 교체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기존에 설치된 변기나 세면대는 전 거주자가 사용하던 것이라 위생적으로 찝찝한 마음이 듭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도기만 따로 다 바꾸시는 편인가요?
전체 공사를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대로 쓰자니 계속 눈에 밟히네요.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간단하게라도 듣고 싶습니다.
댓글 7
타***답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도기는 무조건 바꾸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겉은 깨끗해 보여도 속까지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먼***집
역시 도기는 바꾸는 게 마음 편하겠죠? 의견 감사합니다.
가***중
벽 타일 가로줄이 정말 올드해 보이긴 하죠. 젠다이만 바꾼다고 해서 그 구식 느낌이 완전히 사라질지는 의문입니다.
욕***트
바닥색이 어두우면 조명만 바꿔도 느낌이 좀 달라지긴 하는데, 타일 자체가 마음에 안 드시는 거면 결국 뜯게 되시더라고요.
집***보
맞아요. 부분적으로 손대기 시작하면 나중에 결국 전체 다 뜯고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꼼***꾼
도기만 교체하고 줄눈 새로 쏘는 방향으로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 가성비 있게 가시려면 그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반***기
젠다이 교체하시려면 어차피 타일 일부를 건드려야 할 텐데, 그 작업 범위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