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주변 벽지가 젖어 있는데 누수인지 배관 결로인지 궁금합니다
어젯밤 침실에 들어갔는데 에어컨 주변 벽지가 젖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에어컨을 켜자마자 확인한 모습이라, 기기 작동 때문에 생긴 현상인지 아니면 그전부터 이미 젖어 있었던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찍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확인해 보니, 다행히 더 젖거나 범위가 번지지는 않고 그대로인 상태였습니다.
이게 단순한 누수인지, 아니면 배관의 찬 공기가 바깥의 더운 공기와 만나서 겉면에 물이 맺히는 결로 현상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만약 누수라면 업체를 불러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결로 때문이라면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벽지의 흰 부분이 약간 누런 색을 띠는데, 이건 몇 년 전 여름에 이사 오자마자 도배를 마친 직후부터 그랬습니다. 당시에는 도배가 잘못된 줄 알고 그냥 넘겼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젖어왔던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삿짐이 빠질 때 보니 거실 에어컨 코드 꽂는 부분 근처도 딱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전 집주인분께서 누수가 아니라 배관에 물이 맺힌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걱정이 됩니다.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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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전 집주인분 말씀대로 결로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누수라면 범위가 계속 넓어져야 하거든요. 며칠 더 지켜보시면서 젖은 부위가 커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네, 일단 아침까지는 그대로여서 며칠 더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에어컨 가동 중에만 물이 맺히는 건지, 아니면 끈 상태에서도 계속 젖어 있는지 구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누런 부분이 예전부터 있었다면 만성적인 결로일 수도 있겠네요. 배관 보온재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벽지를 살짝 걷어내서 안쪽 석고보드나 콘크리트 면이 젖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누수인지 결로인지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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