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누수 원인을 못 찾아 공사만 반복 중인데 검사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두 달 넘게 누수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중문 틀 필름지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화장실 천장 크랙 부분에도 물자국이 길게 생겼고요.
처음엔 저희가 업체를 섭외해 배관 검사를 했고, 냉온난방 배관은 이상 없었지만 싱크대 물을 버릴 때 역류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윗집에서 화장실 공사를 진행했고, 공사 당시 문턱 안쪽에 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하수관 업체 불러서 역류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윗집 공사가 끝난 후에도 전실 천장 물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다시 업체를 불러 싱크대 배수관 내시경 검사를 했고, 위치를 특정하지 못해 배수관을 우회 설치하고 기다려 봤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 전실과 중문 쪽은 물이 안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화장실 쪽 물자국 범위가 점점 확대되었습니다.
결국 싱크대 배관을 다시 원위치 시켰고, 화장실 방수 검사와 난방 열화상 측정까지 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싱크대 배관 공사를 다시 진행하며 손해사정인까지 참관했는데, 배관 내부가 너무 깨끗해서 원인을 못 찾았습니다. 손해사정인은 화장실 잔수가 오래 나오는 것 같다며 기다려보자고 하시네요.
지금은 화장실 쪽이 말랐다 젖었다 하며 범위가 늘어나고 있고, 중문 틀 쪽은 다시 물 흐름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의 흐름 경로가 중간에 바뀔 수도 있는 건가요?
앞으로 검사를 어떻게 더 진행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윗집에 다시 검사를 부탁해야 할지, 아니면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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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전실이랑 화장실 두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면 정말 골치 아프겠네요. 원인이 하나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싱크대 우회했을 때 전실이 말랐다면 싱크대 쪽 영향이 분명히 있어 보이는데, 왜 배관 내부가 깨끗하다고 나왔을까요?
그게 제일 미스터리합니다. 손해사정인분도 같이 보셨는데 깨끗하다고만 하시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누수 지점이 고정적이지 않고 물의 흐름이 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단순 배관 압력 검사뿐만 아니라, 실제 물을 사용하는 패턴에 따른 배수 테스트와 장기적인 관찰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 방수와 싱크대 배수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 공정의 연결 부위를 다시 점검하는 순서로 접근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윗집분들은 협조 잘 해주시는 편인가요? 비용 문제 얽히면 검사 한 번 하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잔수가 오래 남는다는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 피해 범위만 넓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확실한 지점을 찾을 때까지 계속 밀어붙이셔야 해요.
중문 틀에서 다시 물이 보인다면 이건 단순 잔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새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너무 불안합니다. 휴지로 닦고 기다리면 금방 다시 흐르더라고요.
손해사정인까지 오셨으면 보험 처리 진행 중이신 것 같은데, 서류상으로 원인이 명확히 안 나오면 보상받기 힘들 수 있습니다.
업체를 여러 군데 섭외하셨는데 서로 말이 다르면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힘내세요.
화장실 문턱 쪽에 물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수층 문제라면 검사로 잘 안 나타날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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