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공용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 철거를 하기에는 비용이나 공사 기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타일 덧방 시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덧방으로 진행하면 바닥 타일 높이가 올라가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바닥 높이가 높아지면 욕실 문을 열고 닫을 때 바닥에 둔 슬리퍼가 문짝 하단에 딱 걸리는 간섭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덧방 후에 슬리퍼 때문에 문이 잘 안 열려서 불편했다는 후기를 몇 개 봤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판단하고 대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문짝 하단을 대패로 깎아내거나, 아니면 아주 슬림한 바닥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전용 패널과 얇고 단단한 바닥재를 사용해서 이런 간섭 문제를 줄였다는 사례도 보았습니다.
실제로 구축 욕실 덧방 시공을 해보신 분들은 문 열림 간섭이나 단차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경험하신 분들의 팁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먼***집
저도 덧방 했는데 슬리퍼 두께에 따라 차이가 크더라고요. 얇은 슬리퍼 쓰시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물***어
슬리퍼를 바꾸는 방법도 있겠네요. 혹시 시공 전에 문 높이를 미리 체크하셨나요?
수***해
문 하단을 깎는 건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필름지 마감이 깨질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단***해
바닥재 종류에 따라 높이 차이가 꽤 납니다. 사용하시려는 자재의 정확한 두께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물***어
자재 두께부터 확인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기
저는 그냥 얇은 바닥재 썼는데 생각보다 티 안 나고 문 걸림도 없어서 만족 중입니다.
꼼***공
문틀 높이랑 현재 바닥 높이 차이를 먼저 재보셨나요? 그 수치를 알아야 대패질을 얼마나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실***다
맞아요. 덧방 두께만큼 정확히 계산해서 문 하단을 쳐내는 게 가장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욕***트
패널 시공 사례 보셨으면 그쪽으로 더 알아보세요. 타일보다 두께 조절이 용이할 수 있습니다.
반***보
저도 지금 비슷한 고민 중인데, 덧방 하면 무조건 걸린다고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