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도막방수 셀프 시공 시 프라이머 사용과 도포 횟수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욕실 리모델링을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방수 공정 견적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커서 고민 끝에 직접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독학하며 공부 중인데, 실제 시공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판단 기준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우선 바닥 청소를 깨끗하게 한 뒤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방수재가 바닥에 잘 붙는다고 하는데, 만약 이 과정을 생략하면 나중에 방수층이 껍질처럼 통째로 들뜰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접착력을 위해 프라이머 도포가 필수적인 단계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수재 도포 횟수와 두께에 대해서도 고민입니다. 한 번에 두껍게 칠하면 안쪽이 마르지 않아 갈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얇게 2번 나누어 칠하라고 하는데, 1차 도포 후 어느 정도 상태가 되었을 때 2차 덧칠을 시작해야 짱짱하게 마감이 되는지 그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이 새기 쉬운 취약 지점에 대한 부분입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나 하수구 주변 같은 틈새에 방수 테이프를 붙이거나 방수재를 한 번 더 얹어주는 작업이 실제 누수 방지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것이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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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프라이머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바닥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접착력을 높여주는 단계라 생략하시면 나중에 정말 곤란해질 수 있어요.
역시 필수군요. 꼼꼼하게 챙겨서 작업해야겠습니다.
2차 도포 시점은 손으로 살짝 만져봤을 때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바짝 말랐을 때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급하게 칠하면 겉만 마르고 속은 안 마를 수 있어요.
모서리랑 배수구 쪽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 틈새로 물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만 한 번 더 신경 써서 덧칠해 주세요.
저도 그때 모서리 쪽에 방수재를 더 얹어줬는데 타일 기사님이 마감 잘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용하시려는 방수재 제품의 권장 건조 시간이 명시되어 있을 텐데, 그걸 기준으로 잡으시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얇게 여러 번 칠하는 게 정석입니다. 욕심내서 한 번에 두껍게 올리면 나중에 크랙 갈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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