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을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방수 공정 견적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커서 고민 끝에 직접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독학하며 공부 중인데, 실제 시공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판단 기준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우선 바닥 청소를 깨끗하게 한 뒤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방수재가 바닥에 잘 붙는다고 하는데, 만약 이 과정을 생략하면 나중에 방수층이 껍질처럼 통째로 들뜰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접착력을 위해 프라이머 도포가 필수적인 단계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수재 도포 횟수와 두께에 대해서도 고민입니다. 한 번에 두껍게 칠하면 안쪽이 마르지 않아 갈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얇게 2번 나누어 칠하라고 하는데, 1차 도포 후 어느 정도 상태가 되었을 때 2차 덧칠을 시작해야 짱짱하게 마감이 되는지 그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이 새기 쉬운 취약 지점에 대한 부분입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나 하수구 주변 같은 틈새에 방수 테이프를 붙이거나 방수재를 한 번 더 얹어주는 작업이 실제 누수 방지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것이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꼼***감
프라이머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바닥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접착력을 높여주는 단계라 생략하시면 나중에 정말 곤란해질 수 있어요.
방***로
역시 필수군요. 꼼꼼하게 챙겨서 작업해야겠습니다.
물***턱
2차 도포 시점은 손으로 살짝 만져봤을 때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바짝 말랐을 때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급하게 칠하면 겉만 마르고 속은 안 마를 수 있어요.
구***펴
모서리랑 배수구 쪽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 틈새로 물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만 한 번 더 신경 써서 덧칠해 주세요.
초**퍼
저도 그때 모서리 쪽에 방수재를 더 얹어줬는데 타일 기사님이 마감 잘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자***중
사용하시려는 방수재 제품의 권장 건조 시간이 명시되어 있을 텐데, 그걸 기준으로 잡으시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현***자
얇게 여러 번 칠하는 게 정석입니다. 욕심내서 한 번에 두껍게 올리면 나중에 크랙 갈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