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발견한 욕실 바닥 들뜸, 지금 리모델링을 해야 할까요
이사 일정을 다 잡아놓고 도배와 필름 작업 예약까지 마친 상태인데, 갑자기 욕실 바닥 타일이 다 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욕실 업체에 상담을 받아보니, 바닥은 타일만 교체하고 벽면은 아예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이 아파트 구조가 특이해서 바닥을 깰 때 옆 벽면까지 같이 깨질 확률이 높다며, 바닥만 부분적으로 수리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리모델링을 결정하면 비용이 꽤 발생한다는 점과 공사 기간이 5일에서 7일 정도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사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일정을 잡기가 매우 애매합니다. 업체에서는 철거와 방수, 타일 공사까지만 입주 청소 전에 미리 해두고, 도기 설치는 이사 들어간 이후에 마무리하는 방향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또 다른 제안으로는 현재 바닥 줄눈 쪽에 큰 문제가 없으니 그냥 거주하시다가 나중에 리모델링을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시는데, 거주 중에 욕실 공사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이 큽니다.
이사가기 전에 최대한 일정을 맞춰서 끝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일단 입주하고 나중에 진행하는 게 맞을까요. 판단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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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거주 중에 욕실 공사하시면 정말 지옥입니다. 씻는 문제부터 먼지까지 감당 안 되실 거예요. 웬만하면 입주 전에 끝내세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그런데 공사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일정이 너무 빠듯하네요.
벽까지 깨질 확률이 높다고 하신 거면 단순 들뜸이 아니라 기초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은데, 업체에서 정확히 어떤 상태라고 진단하셨나요?
아파트 구조상 바닥을 깰 때 벽면까지 영향이 갈 가능성이 크다고만 설명 들었습니다.
도기 설치만 나중에 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대안 같네요. 방수랑 타일까지만이라도 입주 전에 끝내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맞아요. 뼈대 공사는 무조건 비어있을 때 해야 합니다. 도기 설치는 비교적 간단하니까요.
줄눈에 문제없어서 그냥 살아도 된다는 말은 정말 급한 상황일 때나 하는 소리 같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실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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