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박판 타일로 벽과 바닥, 세면대까지 시공할 때 체크해야 할 포인트

타***무

이번에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하면서 벽체와 바닥, 그리고 세면대까지 모두 대형 박판 타일로 시공했습니다. 처음 진행해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일반 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주의점이 많더라고요.

우선 벽체는 1200x2600mm 사이즈를 사용했는데, 대형 타일 특성상 로스율이 거의 없어서 한 장만 잘못 재단해도 전체 마감이 안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공 전에 레이아웃을 미리 잡고 컷팅 위치를 정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특히 저희는 벽체에 석고보드 2p 시공을 먼저 해서 평탄화를 잡았는데, 이렇게 해야 접착제를 과하게 쓰지 않고 시공 속도도 빨라진다고 하네요.

바닥 역시 1200x2400mm 사이즈를 썼는데, 여기도 수평몰탈 작업으로 바닥 평탄화를 먼저 진행하고 양생한 뒤에 시공했습니다. 접착제는 벽체용과 바닥용을 구분해서 사용했고, 무늬가 최대한 연결되어 보이게 맞추는 작업이 퀄리티를 결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건 남은 타일 조각으로 만든 타일 세면대입니다. 공장에서 가공해오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졸리컷팅으로 접합했는데, 줄눈 간격을 최소화해야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초보자 입장에서 느낀 점은 대형 타일일수록 시공팀과의 소통과 사전 계획이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대형 박판 타일 시공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평탄화 작업의 중요성과 재단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그리고 시공 시간을 얼마나 여유 있게 잡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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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수***명3일 전

벽체 석고 2p 작업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박판은 조금만 배가 불러도 바로 들뜨거나 깨질 수 있어서 평탄화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무3일 전

맞아요, 저도 옆에서 보니 평탄화 전후 차이가 확실히 느껴져서 안 했으면 큰일 났겠다 싶더라고요.

줄***남3일 전

세면대 졸리컷 마감 사진 궁금하네요. 현장 가공이면 모서리 각이 얼마나 날카롭게 잘 나왔는지, 줄눈 라인이 얼마나 얇게 잡혔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초***기3일 전

박판 타일은 양중할 때 엘리베이터 크기랑 모서리 파손 위험이 진짜 크죠. 양중 팀 따로 쓰신 건가요?

타***무3일 전

네, 전문 양중팀이 오셔서 진행하셨어요. 옆에서 보는데 정말 조마조마하더라고요.

미***프3일 전

접착제를 벽이랑 바닥 따로 쓰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특성 차이 때문에 구분해서 쓰신 건지 궁금합니다.

공***자3일 전

대형 타일은 재단 실수하면 대체품 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일정 넉넉히 잡으신 게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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