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방 대신 선택한 부분 철거와 600각 졸리컷의 정밀함 | 광교 중흥 S클래스

반*끝

광교 중흥 S클래스 아파트, 준공 후 5년 만에 욕실의 옷을 갈아입은 현장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의 들뜸 현상이 심각해 단순 덧방 대신 부분 철거와 방수 작업을 거쳐 기초부터 다시 잡은 사례입니다.

욕실 리모델링을 앞두고 덧방과 철거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타일이 배부르거나 들뜬 상태에서 덧방을 하면 추후 더 큰 하자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번 기록을 통해 기초 철거부터 정교한 졸리컷 마감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볼게요.

세면대 설치를 위해 설비를 점검하는 과정
세면대 설치를 위해 설비를 점검하는 과정사진 출처

작업 초반, 세면대가 놓일 자리를 잡으며 설비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에요. 탑볼 세면대를 설치할 때는 물이 떨어지는 각도와 하단 철근의 위치를 정밀하게 계산해야 하기에 사전 조율이 필수적입니다.

도기 세팅 위치를 잡고 있는 욕실 내부
도기 세팅 위치를 잡고 있는 욕실 내부사진 출처

욕실의 전체적인 형상을 잡으며 도기 세팅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세면대와 양변기, 샤워 설비가 들어설 위치를 미리 지정해 두어야 타일 마감선과 간섭 없이 깔끔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천장 배관과 전선이 노출된 기초 공간
천장 배관과 전선이 노출된 기초 공간사진 출처

천장 배관과 전선이 그대로 드러난 기초 공사 현장이에요. 벽면 중앙의 구조물과 조명 라인을 확인하며 이후 진행될 타일 시공의 기준점을 잡는 과정입니다.

타일 시공 중인 벽면과 노출된 배관
타일 시공 중인 벽면과 노출된 배관사진 출처

벽과 바닥에 타일이 깔리기 시작했지만, 아직 천장 배관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배관 정리가 선행되어야 마감 후 누수나 결로 같은 변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벽면 케이블과 타공 구멍이 보이는 상태
벽면 케이블과 타공 구멍이 보이는 상태사진 출처

벽면에 케이블과 구멍들이 노출된 채로 타일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 단계에서 전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나중에 콘센트나 스위치 타공 시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테이프로 수평을 잡으며 작업 중인 벽면
테이프로 수평을 잡으며 작업 중인 벽면사진 출처

벽면에 테이프를 부착해 수평을 맞추고 전선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놓인 고정물들을 활용해 타일이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며 면을 잡아가는 과정이에요.

바닥에 파란색 평탄 클립이 놓인 시공 현장
바닥에 파란색 평탄 클립이 놓인 시공 현장사진 출처

바닥에 파란색 평탄 클립이 흩어져 있는 시공 현장입니다.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단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립을 사용해 면을 고르게 맞췄습니다.

수평계를 이용해 타일 단차를 맞추는 모습
수평계를 이용해 타일 단차를 맞추는 모습사진 출처

벽면에 타일을 부착하며 노란색과 검정색 클립으로 간격을 조절하고 있어요. 왼쪽 아래에 놓인 수평계로 직각과 수직을 끊임없이 체크하며 오차 없는 벽면을 만들어갑니다.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하는 수공구들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하는 수공구들사진 출처

정교한 마감을 위해 사용하는 수공구들이 보입니다. 특히 코너 부위의 날카로운 각을 살리는 졸리컷 작업은 숙련된 기술자의 손끝에서 결정되는 디테일입니다.

흡착판 클램프로 타일을 고정하는 장면
흡착판 클램프로 타일을 고정하는 장면사진 출처

수동 접합 클램프와 흡착판을 이용해 타일을 단단히 고정하는 장면이에요.

욕조 설치를 위해 자리를 잡는 과정
욕조 설치를 위해 자리를 잡는 과정사진 출처

욕조가 설치될 자리를 잡고 주변 마감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욕조와 벽면 타일이 만나는 지점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정밀한 경사도와 밀착력이 요구되는 구간입니다.

노란 전선과 고정 장치가 놓인 바닥 타일
노란 전선과 고정 장치가 놓인 바닥 타일사진 출처

바닥 타일 표면에 전선과 고정 장치들이 놓여 있는 마무리 단계의 모습이에요. 타일 시공 후 즉시 줄눈을 넣지 않고 충분한 양생 기간을 두어 변색이나 들뜸 현상을 방지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역시 자재의 선택과 마감 방식이었어요. 벽과 바닥 모두 하남 해시소싱의 Baltimore IV 600X600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일체감을 주었고, 줄눈은 아덱스 FG4 BAMBOO 컬러로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젠다이와 조적 파티션의 모서리는 공장 제품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깎아내는 칼졸리 시공을 적용했어요. 도기 세팅 후에는 줄눈 색상과 맞춘 실리콘으로 코너를 마감해 시각적인 끊김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처리했습니다.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라면 덧방보다는 타일 들뜸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Baltimore IV 포세린 타일과 아덱스 FG4 BAMBOO 줄눈의 조합처럼 구체적인 자재 계획을 세우고, 특히 졸리컷 마감을 원하신다면 숙련된 기술자와의 사전 협의가 중요합니다.

기초 철거부터 방수, 그리고 600각 타일의 정교한 마감까지 단계별로 쌓아 올린 욕실입니다. 반무광의 포세린 타일이 주는 묵직한 질감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네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에스엠타일앤스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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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집***러18일 전

Baltimore IV 타일에 BAMBOO 컬러 줄눈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젠다이 모서리 칼졸리 시공 디테일이 진짜 대박이에요.

욕***중18일 전

600각 졸리컷 마감이 정말 정교하네요. 저도 곧 욕실 공사 예정이라 덧방이랑 철거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는데, 타일 들뜸 확인이 필수라는 점 배우고 가요.

반*끝17일 전

맞아요,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들뜬 상태에서 덧방을 하면 나중에 더 큰 하자가 생길 수 있어서 세심한 진단이 중요하더라고요!

광*맘16일 전

탑볼 세면대 설치할 때 물 떨어지는 각도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건 몰랐어요. 혹시 이 타일 반무광 질감은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인가요?

반*끝16일 전

본문 내용으로는 반무광 포세린 특유의 묵직한 질감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분위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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