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인테리어 계획 중인데 타일과 수납장 포인트 설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욕실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 사이트에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막상 우리나라 주거 환경이나 시공 여건에 적용하려니 무리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국내 업체들이 실제로 시공한 포트폴리오 사진들을 위주로 스크랩하며 참고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들을 보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부분은 타일의 종류와 수납장의 형태입니다. 인테리어 사례들을 접하다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데 있어서 조명이나 한두 군데의 포인트만 잘 주어도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결정적인 포인트를 타일에서 찾고 싶습니다. 타일 하나로 욕실의 전체적인 톤이나 분위기가 결정되는 것 같아 가장 신경이 쓰입니다. 아직 실제 공사 기한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욕실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이 방수와 타일 시공이 맞을까요. 디자인적인 포인트 외에 시공 과정에서 어떤 점을 우선순위에 두고 판단해야 할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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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방수가 최우선입니다. 방수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타일이 아무리 예뻐도 다 뜯어내야 하거든요.
역시 방수가 가장 기본이겠네요. 체크리스트에 꼭 넣어야겠습니다.
국내 시공 사례 위주로 보시는 건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타일 크기나 색상에 따라 공간감이 완전히 달라지니 샘플을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해요.
수납장도 포인트라고 하셨는데, 거울 슬라이딩장으로 갈지 아니면 상부장과 거울을 분리할지에 따라 느낌이 확 바뀝니다.
혹시 생각하시는 수납장 스타일이 따로 있으신가요?
타일 포인트를 주실 때 줄눈 색상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타일 색상과 줄눈 색만 잘 맞춰도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저도 처음 할 때 해외 사진 보고 꽂혔다가 국내 현실과 타협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실적인 포트폴리오가 정답입니다.
맞아요. 사진으로는 예쁜데 실제 시공 가능 여부를 따지니 어렵더라고요.
방수 공법을 어떤 걸로 하실지, 그리고 타일 단차를 어떻게 잡을지를 시공자와 미리 상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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