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빌라 반셀프 공사 중 천장 누수 발견, 공정 순서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부모님이 오래전부터 소유하셨던 구축 빌라 투룸에 독립하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월세를 줬던 집이라 제가 직접 필요한 부분만 골라 수리하는 반셀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공사 범위는 싱크대 교체, 방문과 화장실 도어 교체, 몰딩과 걸레받이, 도배, 장판 정도로 잡았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작업들이라 일주일 정도 여유 있게 일정을 짰는데, 첫날 철거부터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습니다.
안방 천장 상태가 좀 이상해 보여서 기사님께 확인차 네모나게 재단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천장을 여는 순간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내부를 보니 곰팡이가 심하고 곳곳에 누수 흔적이 가득하더라고요.
급히 윗집에 알리고 누수 탐지를 진행했고, 온수 라인에서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윗집에서 누수 공사를 하는 데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제가 계획한 나머지 공정들을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천장이 완전히 마르는 시간이 필요할 텐데,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가능한 다른 작업부터 먼저 진행해도 괜찮은 건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구축 빌라라 수평이나 수직도 전혀 맞지 않는 상태인데, 이런 변수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공정을 조율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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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천장 물 쏟아질 정도면 생각보다 심각하신 것 같네요. 덜 마른 상태에서 도배하시면 나중에 100% 곰팡이 다시 올라옵니다.
맞아요, 그래서 도배는 일단 뒤로 미루려고 하는데 다른 목공 작업부터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누수 원인 해결이 최우선이며, 이후 천장 내부의 습기가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하는 건조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누수 지점과 무관한 구역의 목공 작업이나 도어 설치 등은 병행하여 일정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감재인 도배와 장판은 반드시 누수 보수와 건조가 완료된 후 마지막 순서로 배치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30년 넘은 빌라면 차단기 같은 전기 설비도 꼭 확인해 보세요. 누수 터진 집들은 전기 쪽도 노후된 경우가 많아서 위험합니다.
윗집 공사 기간 일주일이면 생각보다 길게 잡으신 건데, 그동안 바닥 장판이나 싱크대 설치 같은 건 미리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수평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최대한 라인 맞춰서 마감해달라고 요청하세요.
공감합니다. 신축처럼 칼같이 맞추려다가는 오히려 마감이 더 이상해지더라고요.
온수 라인 누수면 윗집에서 배관 교체까지 하시는 건가요? 범위에 따라 아래층 건조 시간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하시는데 누수라는 큰 변수를 만나셨네요. 힘드시겠지만 윗집 공사 확실히 끝내고 들어가세요.
천장 마르는 동안 목공부터 진행하시는 게 시간 낭비를 줄이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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