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된 구축 아파트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 중입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300*600 사이즈의 베이지 톤으로 전체를 맞추려고 생각했는데요. 함께 들어갈 예비신랑이 모자이크 타일로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줘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타일 매장에 가서 확인해보니 100*100 사이즈 안에 작은 정사각형 9개가 들어있는 형태더라고요. 시공 자체가 아주 까다로워 보이지는 않았는데, 정작 타일집 사장님께서는 추천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현재 구상 중인 계획은 세면대 쪽 벽면과 젠다이 윗부분만 정사각 모자이크 타일을 깔고, 나머지 벽면과 바닥은 300*600 사이즈의 베이지나 연그레이 타일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젠다이 마감은 졸리컷을 하지 않고 화이트 계열의 인조대리석 상판으로 덮어서 가릴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타일을 고르기 전 단계인데, 모자이크 타일은 줄눈이 많아 청소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전체를 다 하는 게 아니라 한쪽 벽면 일부에만 100*100 사이즈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 정도 범위라면 관리 면에서 크게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12
줄***워
모자이크 타일은 예쁘긴 한데 줄눈 양이 어마어마해서 물때 끼면 정말 스트레스받으실 거예요.
베***아
역시 청소 문제가 제일 크군요. 한쪽 벽만 하는 거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모자이크 타일의 줄눈 밀도와 사용 위치에 따른 오염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면대 주변은 물 튀김이 잦아 오염이 빠르므로, 줄눈제 선택 시 오염에 강한 소재인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기
저도 포인트로 썼었는데 만족해요. 다만 젠다이 윗부분은 물건을 많이 올려두시면 닦을 때 조금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베***아
젠다이 윗부분까지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실사용자분 말씀 들으니 신중해지네요.
미***프
타일집에서 추천 안 한 이유가 시공비 때문일까요, 아니면 관리 문제 때문일까요?
그***아
연그레이 타일에 모자이크 조합이면 세련돼 보일 것 같아요. 청소는 어차피 욕실 청소 주기 때 같이 하시면 됩니다.
먼**어
그건 300*600일 때 얘기고, 모자이크는 틈새 사이에 낀 때 빼는 게 차원이 달라요.
인***민
인조대리석 상판으로 가리신다니 마감은 깔끔하겠네요. 모자이크 타일 색상은 정하셨나요?
베***아
아직 못 정했어요. 베이지 톤이랑 잘 어울리는 걸로 찾고 있습니다.
단***고
결국 나중에는 다들 무난한 300*600으로 돌아오시더라고요. 관리 편한 게 최고입니다.
포***명
구축이라 너무 밋밋할 수 있는데 모자이크 타일 정도면 적당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