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도막 방수 중 발견한 배관 누수, 실란트 보수로 진행해도 될까요
반셀프로 욕실 두 곳 도막 방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청소, 부틸 테이프 부착, 프라이머 도포, 1차 도막, 2차 도막 순으로 잡았고, 한 칸당 몇 시간 정도면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네요.
문제는 안방 욕실입니다. 방수 작업 전 누수 확인을 위해 수도를 열었는데, 변기 수도관 액방 시멘트 표면이 젖기 시작했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급하게 서비스 니플 테프론을 다시 감아보고 메꾸라로 막은 뒤 선풍기로 말려봤지만, 다시 틀면 계속 젖어 나옵니다. 니플 문제가 아니라 안쪽 배관과 신주 조인 쪽 누수로 판단됩니다.
다음 공정 때문에 아침까지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설비를 부르면 까대기 작업이 필요해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것 같습니다. 4일 차에는 양생을 마치고 타일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급합니다.
급하게 검색해서 가정용 수도관 누수 보수 실란트를 찾았습니다. 수압이 아주 세지 않은 편이라 얇게 여러 번 발라보려 하는데, 이렇게 임시방편으로 보수하고 2차 도막을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화장실이 두 개라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고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단계에서 이 방법이 최선일지 고민입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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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실란트로 막으셨다면 2차 도막 전에 다시 한번 물 틀어서 확인하셨나요?
네, 2시간 간격으로 3번 얇게 발라줬더니 다행히 누수가 없어지는 걸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프라이머 도포 여부에 따라 방수제 밀착력이 다르다고 하던데 프라이머는 꼼꼼히 바르셨나요?
부틸 테이프 붙일 때 가위 날이 금방 망가지더라고요. 여분 가위 챙겨두세요.
임시방편이라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타일 덮고 나면 나중에 뜯어내기 정말 힘드실 텐데 걱정입니다.
부직포 테이프 붙일 때 페인트를 듬뿍 바르고 얹어야 밀착이 잘 됩니다. 로고 안 보이게 덮으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방수제 양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죠. 16kg 한 통으로는 부족하고 두 통은 남으셨을 것 같네요.
맞습니다. 두 통 샀는데 반 통 정도 남았습니다. 작은 용량으로 섞어 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모서리 부분은 롤러로 듬뿍 뿌려주고 붓을 세워서 끝까지 밀어넣어야 구석까지 발립니다.
새벽 4시까지 작업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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