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타일 시공 중 발견한 분배기 상태와 욕조 마감 방식 질문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타일 시공 단계에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글 올립니다.
우선 주방 상하부장을 전체 교체하면서 철거를 했는데, 전 집주인이 붙였던 스티커를 제거하니 원래 있던 타일이 드러났습니다. 이때 분배기가 보였는데, 커뮤니티에서 분배기 관련 글들을 많이 봐서 걱정이 되네요. 누수가 있는지, 아니면 이 상태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을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방 하부장이 들어갈 벽면에 2구 콘센트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 식세기와 인덕션, 직수 정수기까지 설치할 예정입니다. 찾아보니 직수 정수기는 별도의 배선 공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도 확인이 필요할까요?
욕실의 경우, 실측 때 타일 상태가 안 좋으면 철거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한쪽 면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모두 탈거하고 시공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덧방으로 진행했는데, 이렇게 섞어서 시공해도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욕조 설치 때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실리콘 마감을 하시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빈 상태와 물을 채웠을 때의 하중 차이 때문에 실리콘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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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분배기는 육안으로 봤을 때 부식이나 누수 흔적이 없다면 그냥 쓰기도 하지만, 연식이 오래됐다면 교체하는 게 마음 편하긴 해요.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요?
이 사례에서는 분배기의 연결 부위에 푸른색 부식 흔적이 있는지, 혹은 바닥면에 습기가 올라온 흔적이 있는지를 먼저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주방 배선은 사용하실 가전의 총 소비전력을 계산하여 전용선 공사 여부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실 한 면만 철거하고 나머지는 덧방하는 경우 꽤 많습니다. 다만 단차가 생길 수 있으니 마감 확인 잘 하세요.
욕조에 물 채우고 실리콘 쏘는 거 정석대로 잘해주신 거네요. 그거 안 하면 나중에 실리콘 틈 벌어져서 물 새는 집 많아요.
아, 역시 제대로 해주신 거였군요. 안심이 됩니다.
인덕션이랑 식세기 동시에 돌리면 차단기 내려갈 수도 있어요. 콘센트 하나에 다 물리면 위험할 것 같은데 확인해보세요.
주방 타일 스티커 제거하고 나온 원래 타일 색상이 생각하신 컨셉이랑 잘 맞나요?
다행히 무난한 색상이라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구축 하면서 분배기 고민했는데 결국 교체했어요. 나중에 가구 다 들어오고 나서 누수 터지면 답 없더라고요.
현관 타일은 어떤 걸로 하셨나요? 주방이랑 욕실 톤 맞추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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