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공간 타일 마감 시 천장까지 풀 타일 시공했을 때의 완성도 판단 기준
이번에 작은 사무실 겸 쇼룸 공간을 꾸미면서 전체적으로 타일 비중을 높게 잡았습니다. 특히 욕실과 일부 벽면을 시공했는데, 일반적인 높이에서 끊지 않고 천장까지 타일로 꽉 채우는 풀 타일 마감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시공하고 보니 공간의 깊이감이 확실히 달라 보이고, 벽과 바닥 그리고 천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느낌이 듭니다. 세로 패턴 타일을 사용해서 차분한 분위기를 내려 했는데, 천장까지 이어지니 존재감이 더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했던 정교한 직선의 느낌이나 전체적인 텍스처의 균형이 의도한 대로 잘 나왔는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천장 마감 부분의 디테일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짓는다고 하는데, 이 정도의 연결성이면 충분히 감도 있게 나왔다고 볼 수 있을까요.
상업 공간이라 일반 가정집보다 더 세밀한 마감이 필요할 것 같은데, 풀 타일 시공 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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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천장까지 올리셨으면 코너 부분의 직선이 얼마나 곧게 떨어지는지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사진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천장과 벽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깔끔한지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을 계속 보고 있는데 육안으로는 직선이 잘 잡힌 것 같으면서도 미세하게 차이가 있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세로 패턴 타일을 천장까지 쓰셨으면 시각적으로 훨씬 높아 보였겠네요. 혹시 타일 전용 클립을 사용해서 시공하셨나요? 간격이 일정해야 완성도가 살아나거든요.
클립 사용 여부에 따라 줄눈 라인의 정교함이 완전히 달라지니까 꼭 체크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상업 공간은 조명에 따라 타일 질감이 다르게 보입니다. 낮의 자연광이랑 밤의 간접조명 아래에서 각각 텍스처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비교해 보세요.
풀 타일은 시공 난도가 높아서 천장 쪽 마감이 뭉툭해지기 쉬운데, 그 부분이 매끄럽게 처리되었다면 성공적인 시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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