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욕실 마감을 위해 박판타일 시공을 고민 중인데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욕실을 호텔 같은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하고 싶어서 박판타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300*600이나 600*600 사이즈보다 훨씬 큰 대형 타일을 써서 메지를 최소화하고, 바닥부터 벽체까지 한 장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벽체 1200*2600, 바닥 1200*1200 정도의 사이즈에 두께가 6mm 정도 되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대리석 느낌을 내면서도 무게 때문에 보강이 많이 필요한 실제 대리석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셀프로 진행하려니 걱정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바닥 평활도나 벽체 수직 수평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레벨링을 진행한 후에 시공하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바탕면에 공극이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깨질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더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타일 크기가 워낙 크고 얇다 보니 양중할 때 유리 압착기 같은 전용 도구가 필요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여부나 사다리 작업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일반 컷팅기로는 안 돼서 전용 컷팅기를 보유한 업체나 공장에서 정확한 사이즈로 받아야 한다는 점이 가장 까다로워 보입니다.
자재비도 일반 타일에 비해 훨씬 비싸고, 박판타일 시공 경험이 많은 숙련된 작업자를 섭외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은데, 이런 조건들을 다 고려했을 때 셀프로 관리하며 진행하는 것이 가능할지, 아니면 너무 무리한 계획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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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컷팅 실수 하나면 자재비 손실이 너무 커서 정말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해요.
맞아요, 그래서 공장에서 정확한 사이즈로 재단해서 받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타일의 크기와 두께로 인해 하중 지지보다는 바탕면의 평탄도 확보가 우선입니다. 먼저 셀프 레벨링이나 쭈꾸미 작업으로 바닥 수평을 잡은 뒤, 박판 전용 컷팅 장비를 갖춘 시공자를 섭외하여 양중 계획부터 세우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박판타일 고민했었는데 결국 포기했어요. 양중 문제랑 컷팅 비용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그냥 600각으로 타협했는데 만족합니다.
벽체 2.6m 높이면 웬만한 집 천장 높이랑 비슷할 텐데, 도면상 입면 와리(나누기) 계획을 미리 세우셨나요? 위생기구 타공 위치랑 간격 안 맞으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아직 도면 단계라 실측부터 입면 계획까지 잡아줄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자재비 차이가 어느 정도나 날까요? 일반 포세린 타일보다 훨씬 비싸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인 예산 범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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