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로 부푼 베란다 탄성코트, 부분적으로 수성페인트 셀프 보수해도 괜찮을까요
베란다 탄성코트 시공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윗집 옥상 오수관과 우수관 실리콘 코킹 문제로 저희 집까지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탄성코트 칠한 부분이 볼록하게 부풀어 올랐고, 그 사이로 물이 떨어지길래 일단 가위로 찢어서 말려둔 상태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확인하셨고 누수 업체까지 불러서 옥상 문제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실리콘 재작업을 마친 뒤로는 물기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리고 피해 부분을 작업해야 하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살다 보면 또 누수가 생길 수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탄성코트보다 수성페인트가 더 낫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수성페인트를 사두긴 했습니다.
관리사무소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겠지만, 이 부분 때문에 업자를 부르면 베란다에 있는 짐들을 다 치워야 하고 보양 작업까지 해야 하잖아요. 특히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베란다에 화장실들이 있어 짐 옮기는 게 너무 성가실 것 같습니다.
제가 빠데 작업이랑 페인트 칠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서 그냥 셀프로 마무리할까 고민 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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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짐 옮기는 게 진짜 일이죠. 저도 거주 중에 누수 겪어봐서 아는데 보양하고 짐 치우는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맞아요, 특히 고양이 용품들이 많아서 더 고민되네요.
수성페인트로 가시는 게 나중에 관리하시기엔 훨씬 편하실 거예요. 탄성은 한 번 부풀면 답 없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옥상 실리콘 작업 후 벽체 내부의 습기가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면만 말랐다고 바로 덮으면 내부 잔류 습기로 인해 다시 부풀 수 있습니다. 충분한 건조 시간을 가진 뒤, 부푼 탄성코트 층을 완전히 긁어내고 퍼티 작업 후 페인팅을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빠데질 가능하시면 충분히 셀프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분 보수면 금방 끝납니다.
자신은 있는데, 혹시나 나중에 또 문제 생길까 봐 걱정돼서 여쭤봤어요.
보험 처리가 된다면 웬만하면 업자 불러서 제대로 보상받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탄성코트 위에 수성페인트 덧칠하면 접착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긁어내고 하시는 거죠?
네, 부푼 곳은 가위로 찢어서 제거하고 작업할 생각입니다.
여름까지 지켜보자고 하셨다니 지금 시점에서는 물기 없는 거 확인하셨으니 진행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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