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일정 꼬인 상황에서 욕실 방수 범위와 바닥재 선택 판단 질문
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일정이 완전히 꼬여서 급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욕실 두 곳의 시공 범위를 결정해야 하는데, 거실 공용 욕실은 주로 샤워를 할 예정이라 바닥을 다 뜯고 방수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안방 욕실은 거의 건식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바닥 방수 없이 덧방으로 가려고 합니다. 벽체 역시 덧방이 가능한 곳은 덧방하고 안 되는 곳만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바닥재는 기존 강마루의 찍힘 스트레스 때문에 보드마루(HDF)를 선택했습니다. 표면 경도가 더 단단하다고 해서 결정했는데, 실제 시공 후 체감상으로도 일반 강마루보다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바닥 철거 후 보니 거실 아트월 쪽 일부 구간이 걸레받이 6센치로도 커버가 안 되는 부분이 발생하여, 이 부분만 2단 걸레받이로 시공하여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배 후 바닥 공정을 진행하면서 걸레받이 위쪽을 실리콘으로 마감했는데, 오히려 도배지 마감보다 깨끗해 보입니다. 가성비를 고려해 방은 합지로, 거실과 주방은 실크로 나누어 시공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급하게 일정을 재수립해서 진행했는데,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나 공정 순서가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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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안방 욕실을 건식으로 쓰신다고 해도 덧방으로 가신 건 과감한 선택이시네요. 혹시 누수 관련해서는 업체랑 충분히 협의하신 건가요?
네, 사용 패턴을 말씀드리고 협의해서 결정한 부분이라 믿고 진행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공정 일정이 촉박해진 상황에서 욕실의 사용 목적에 따라 방수 범위를 차등 적용하여 공기를 단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단 걸레받이 시공처럼 현장 상황에 따른 변수가 발생했을 때, 후속 공정인 도배와 바닥재의 순서가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실리콘 마감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보드마루가 확실히 찍힘에 강하긴 하더라고요. 혹시 실측 평수보다 자재가 얼마나 더 들어갔는지 알 수 있을까요?
실측은 32평이었는데 실제 자재는 36평 정도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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