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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습 기능 있는 탄성코트랑 일반 제품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탄성코트 · 사장님 3분이 써 보낸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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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란다 공사하면서 결로랑 곰팡이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그래서 다들 좋다고 하는 조습 기능 있는 제품을 꼭 넣고 싶었어요. 규조토나 실리카 들어간 게 습도 조절도 해주고 '숨 쉬는 페인트'라고 해서 훨씬 안심될 것 같았거든요.

근데 업체 사장님이랑 얘기 나누면서 우리 집 구조를 다시 보게 됐어요. 저희 집 베란다가 북향이라 해가 잘 안 들고, 겨울에는 환기시키기가 쉽지 않은 구조거든요. 조습 기능이라는 게 결국 습기를 머금었다가 다시 내보내야 의미가 있는데, 베란다처럼 온도가 낮고 통풍이 안 되면 오히려 습기를 페인트 안에 가둬버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기능성 제품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수분이 방출되지 못하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기기 딱 좋은 환경이 된다길래, 저는 차라리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가기로 했어요. 대신 환기랑 온도 관리에 더 신경 쓰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댓글 5

  • 북***인

    저희 집도 북향이라 고민인데 기능성 제품 해도 괜찮을까요?

    • 베***이

      환기 자주 시켜줄 자신 없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대요. 저는 그냥 기본으로 했어요.

  • 공**인

    저도 처음엔 비싼 게 무조건 좋을 줄 알고 견적만 높였었네요. 환경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 베**왕

    맞아요. 베란다는 아무리 좋은 자재 써도 결국 환기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 단***가

    저희는 아예 단열 공사를 더 보강해서 곰팡이 걱정 덜었어요. 자재도 중요하지만 밑작업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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