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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공사할 때 배관이랑 수전 마감 위치 미리 확인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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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배관이랑 수전 위치 잡는 게 제일 까다로웠어요. 매립 수전으로 결정했는데 타일 마감이랑 배관 위치가 5mm만 어긋나도 수전이 제대로 안 끼워지더라고요.

특히 젠다이 만들 때도 너무 두껍게 하면 공간이 좁아질 것 같아서 벽돌 한 장 두께 정도로만 얇게 짰거든요. 근데 나중에 변기 교체할 상황까지 생각해서 투피스 변기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는 꼭 남겨둬야겠더라고요. 오수관 위치도 벽에서 31cm 정도는 띄워야 해서 조적 선반 만들 때 그 부분은 비워두고 작업했어요.

타일 작업할 때는 나중에 혹시라도 깨질 걸 대비해서 여분의 타일을 꼭 챙겨뒀어요. 그리고 포세린 타일 시공할 때는 접착력을 높이려고 배면 처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부탁드렸고요. 물 쓰는 곳이라 배수구 위치랑 환풍기 위치도 물 흐름 고려해서 신경 써서 잡았는데, 배수구에 시멘트 물 안 들어가게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댓글 7

  • 타**버

    저도 포세린 타일 썼는데 배면 처리 안 하면 나중에 들뜨는 경우 있더라고요. 꼼꼼히 챙기셨네요.

  • 초**인

    매립 수전은 진짜 위치 잡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5mm 오차라니 무섭네요.

    • 욕**사

      진짜요. 타일이랑 배관 작업하시는 분들이 서로 싱크가 잘 맞아야 해서 저도 중간중간 계속 확인했어요.

  • 건***무

    저도 건식으로 쓰고 싶어서 배수구 없애보려고 했는데 결국 배수 작업이 필요하더라고요.

  • 조**인

    젠다이 두께 조절하는 게 은근히 기술이죠. 너무 두꺼우면 욕실 좁아 보여서 저도 딱 벽돌 한 장 정도로 해요.

    • 욕**사

      맞아요. 공간 확보랑 디자인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어요.

  • 설**사

    오수관 위치 31cm 기준은 진짜 중요하죠. 그거 안 지키면 나중에 변기 설치할 때 난감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