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5층에 거주 중인데 옥상 누수 때문에 정말 답답한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2년 전쯤 6층 옥탑을 철거하는 공사가 있었고, 그 이후부터 비가 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우레탄 방수 업체를 불러서 시공을 진행했었는데, 올해 다시 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전등 타공 된 부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등 쪽으로 물이 샌다는 건 천장 내부가 이미 다 젖었다는 뜻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디서 물이 들어오는지 알 수가 없어 미치겠습니다.
아스팔트 싱글 쪽의 문제인지, 아니면 기존에 했던 우레탄 방수가 떠서 생긴 문제인지, 그것도 아니면 옥탑 철거 후에 생긴 빈틈으로 새는 것인지 판단이 안 섭니다.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이 모든 곳을 다 시공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 너무 막막합니다.
당시 시공 업체는 천장을 뜯어볼 수 없으니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고 하면서, 혹시 모를 구멍들을 다 막아주겠다며 우레탄 방수를 두 번 하고 철거 구멍들을 실리콘으로 막아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가 정말 전문적인 방수 업체였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다시 연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이런 경우에 누수 탐지 전문 업체를 따로 찾아봐야 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판단하고 접근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물**이
전등 타공 부위에서 떨어진다면 천장 속에 물이 고였다가 가장 낮은 곳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옥상 바닥 상태 사진 찍어두신 게 있나요?
비***해
네, 최근에 찍어둔 사진은 있는데 우레탄 층이 군데군데 들뜬 것처럼 보입니다.
집***가
옥탑 철거 후 발생한 누수라면 단순 바닥 방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틈새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누수 탐지 업체를 부르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구***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우레탄 방수만으로는 해결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철거 공사 이후에 생긴 누수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꼼***검
맞아요. 단순 덧방보다는 정확한 유입 경로를 찾는 게 우선인 상황 같네요.
방***중
2년 전에 하신 업체가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그냥 다 막는 식으로 처리했다면 신뢰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천***라
전기 쪽으로 물이 새는 건 위험하니 우선 전등 쪽 전원부터 조심하시고, 전문 탐지 업체에 의뢰해서 정확한 지점을 찾으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