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없이 페인트로만 분위기 바꾼 친정집 작업 기록
친정어머니 댁이 7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라 리모델링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도배랑 페인트를 다 새로 할까 싶었는데, 예산 생각하니 너무 과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도배는 건드리지 않고 페인트랑 커튼만 새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위스퍼그레이로 정했는데, 이 컬러가 자칫하면 밋밋할 수 있어서 걱정했거든요. 다행히 도배 후에 페인트를 칠하는 순서로 진행해 주시는 분을 잘 만난 덕분에 기존 도배지 손상 없이 깔로 깔끔하게 마무리됐어요. 창문이랑 붙박이장까지 같은 톤으로 칠하니까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커튼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벨벳 원단을 1:3 비율로 풍성하게 배치하고 속지는 로즈골드 무늬가 들어간 그레이 망사로 골랐거든요. 업체 통해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조건도 좋게 맞춰주시고 마감도 꼼꼼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이사까지 큰 탈 없이 끝나서 다행이에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위스퍼그레이 톤 진짜 고급스럽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톤으로 페인트 칠해봤는데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맞아요, 낮에 채광 들어올 때랑 밤에 스탠드 켰을 때 느낌이 확 달라서 신기했어요.
도배 안 하고 페인트만 하면 기존 벽지 들뜬 곳은 없었나요? 저는 예전에 했다가 나중에 떴었거든요.
다행히 벽면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래도 밑작업 꼼꼼히 해주시는 분 만나서 다행이었죠.
벨벳 느낌 나는 커튼이랑 조합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분위기 느껴지네요.
저도 이번에 페인트 도장 고민 중인데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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