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이사 오고 창가 근처도 못 가던 저희 가족이 안전방충망으로 극복한 과정
저층 정원 보던 집에서 고층으로 이사 오고 나서 가족들 모두 창가 근처에 가는 걸 무서워하게 됐어요. 확장을 해놓으니까 샷시 근처에만 서 있어도 어질어질하더라고요. 예전에 아이가 주택 살 때 방충망이 찢어지면서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있어서 다들 방충망이 떨어질까 봐 불안해했거든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안전방충망을 한참 찾아봤어요. 여러 브랜드 중에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골라서 설치했는데, 장금장치가 여러 개라 방충모에 기대도 끄떡없을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서 잠금장치는 너무 꽉 잠그지 않고 돌려서 열 수 있게만 해두긴 했어요.
검은색 망이라 시야를 가릴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일반 방충망보다 훨씬 맑고 깨끗하게 보여요. 밤에는 아예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더라고요. 설치할 때 저희 집이 구축이라 방충망이 엘리베이터에 안 들어가서 기사님이 계단으로 10층을 직접 올라오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덕분에 창가 쪽에서도 이제 평온하게 지내고 있어요.
댓글 10
저희도 고층 이사 오고 나서 창가 쪽은 아예 접근 금지 구역이었는데 공감되네요.
안전방충망 설치하면 확실히 심리적인 안정감이 다르더라고요.
맞아요. 창가 근처로 사람이 다니기 시작하니까 집이 훨씬 넓게 느껴져요.
저희 아이도 방충망에 기대다가 사고 날 뻔한 적이 있어서 안전방충망 고민 중이에요. 시야 차이가 큰가요?
저는 검은색이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기존 망보다 더 선명하게 잘 보여서 다행이었어요.
10층까지 계단으로 기사님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화재 대비해서 잠금장치 너무 꽉 안 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저도 안전방충망 알아보고 있는데 비용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창문 크기나 개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 방충망보다는 확실히 비용이 더 들더라고요.
안전방충망 설치하면 확실히 아이들 있는 집은 마음이 놓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