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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욕실이라 조심스러웠던 조적부스와 어두운 타일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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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공사하면서 제일 많이 망설였던 게 조적 샤워부스였어요. 다들 좁은 화장실에 조적 넣으면 더 답답해 보인다고 말리셔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저는 차라리 좁은 걸 인정하기로 했어요. 어설프게 넓어 보이려고 밝은 타일 쓰는 것보다, 아예 톤 다운된 어두운 타일로 무게감 있게 잡고 간접 조명을 세게 넣는 게 훨씬 고급스럽더라고요. 상부장 아래랑 거울 뒤에 조명 넣으니까 호텔 느낌 나서 진짜 만족 중이에요.

수전이나 세면기 같은 건 너무 비싼 수입 제품보다는 무광 니켈 제품으로 가면서, 차라리 그 비용을 타일이나 탑볼 쪽으로 돌렸어요. 세면기 대신 타일로 감싼 탑볼로 구성하니까 디자인 완성도가 훨씬 올라가더라고요. 욕조도 공간 차지는 좀 있지만 2인용 짧은 사이즈로 넣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글에 나온 자재

댓글 6

  • 타*러

    저도 좁은 욕실이라 어두운 톤 고민했는데, 조명만 잘 쓰면 진짜 분위기 살더라고요.

    • 욕**사

      맞아요. 조명 스위치 하나로 간접 조명만 따로 켜지게 구성한 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 초***홈

    조적 부스 관리하기 힘들진 않으세요? 물때 걱정돼서 망설여지네요.

  • 욕***아

    수전은 어떤 브랜드 쓰셨나요? 무광 느낌이 궁금해요.

  • 둥**름

    저도 욕실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조적 부스 정보 너무 도움 돼요!

  • 미***프

    탑볼 세면대 쓰시면 물 튀는 건 괜찮으신가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