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타일 매장 돌면서 욕실 톤 맞춘 기록
을지로 쪽 타일 매장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구경할 게 너무 많아서 한곳에서만 두 시간 넘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적당한 회색으로 결정하려고 했는데, 계속 보다 보니까 뒤에 있던 다른 그레이 톤이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결국 거실 화장실은 고민 끝에 지금 고른 걸로 결정했는데, 주방 바닥은 깔끔하게 아이보리 계열로 가져가려고 해요. 안방 화장실은 가운데 봤던 걸로 마음 굳혔고요. 베란다나 보일패 공간처럼 눈에 잘 안 띄는 곳은 조금 다른 걸로 골라뒀어요.
원래는 다른 업체에 다 맡길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집 근처에서 해결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직접 발품 팔아보고 있어요. 자재 하나하나 직접 보고 결정하니까 확실히 눈에 익는 게 다르긴 하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그레이 톤 고민하다가 결국 딴 거로 결정했었는데, 집에 오면 원래 찜해둔 게 생각나더라고요.
맞아요. 매장에서는 다 예뻐 보이는데 집에 오면 자꾸 미련이 남아서 큰일이에요.
주방 바닥을 아이보리로 잡으셨으면 거실 타일이랑 너무 따로 놀지 않게 톤 조절 잘하셔야 해요.
안방 화장실이랑 거실 화장실 타일은 아예 다른 느낌으로 가시는 건가요?
네, 거실은 좀 더 무게감 있는 걸로 하고 안방은 조금 더 밝은 느낌으로 가져가려고 해요.
베란다 타일도 직접 고르셨다니 고생 많으셨겠어요. 나중에 물 빠짐 확인도 잘 하셔야 해요.
저도 을지로 쪽 가보려는데 매장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생각보다 매장마다 취급하는 브랜드나 느낌이 달라서 여러 군데 돌아보는 게 좋더라고요.
아이보리 바닥은 관리하기 편해서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자재 직접 사두면 나중에 기사님들이랑 소통할 때 모델명 정확히 전달해 드리는 게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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