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새 집인데 거실만 추워서 하자 접수까지 한 후기
새 아파트 입주하고 첫 겨울 보내는데 우리 집만 유독 춥더라고요. 거실 보일러 풀로 돌려도 따뜻해지질 않아요. 새 집인데 이상해서 결국 시공사에 하자 접수했어요. 접수 들어가기 전에 직접 원인부터 추적해봤어요.
첫 번째로 한 게 모헤어 점검이었어요. 창문 닫고 손바닥 대보니까 거실 쪽 큰 창에서 살짝 외풍이 느껴져요. 더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라이터 켜고 창문 옆에 살짝 가져다 댔는데 불꽃이 흔들려요. 그 정도면 진짜 외풍 들어오는 거예요. 신축인데 모헤어가 부실하게 시공된 거였어요.
두 번째로 유리 사양을 확인했어요. 처음엔 "로이유리"라고 들었는데 시공 도면 받아서 보니 거실 큰 창은 일반 복층유리였어요. 옵션 누락이었죠. 이거 진짜 큰 차이예요. 로이유리는 단열 성능이 일반 복층유리 대비 두 배 가까이 좋대요. 시공사 통해서 거실 창 유리 교체 받았어요.
세 번째가 외부 실리콘이었어요. 베란다에서 위쪽 봤을 때 살짝 변색되거나 들뜬 부분이 보이면 거기로 외부 공기 들어와요. 우리 집은 두 군데 정도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시공사 와서 다시 마감.
네 번째로 외벽 온도 측정. 거실 외벽 쪽이 다른 벽보다 2도 정도 차가워요. 적외선 온도계로 재보면 차이 보여요. 외벽 단열재가 부족하다는 신호예요. 이건 외부 공사라 시간 좀 걸리지만 단열재 추가로 시공 받았어요.
4가지 다 해결되니까 두 번째 겨울은 진짜 따뜻해요. 신축이라고 무조건 단열 좋다고 믿지 마세요. 직접 확인해봐야 해요.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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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윈도우
후기 22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이번에 입주했는데 창틀 쪽이 너무 차가워요. 모헤어 문제일까요?
저도 일단 모헤어부터 확인해 보려고요. 틈새가 느껴지면 교체가 답일 수도 있대요.
로이유리 적용 여부가 진짜 중요해요. 사양 확인해 보세요.
창틀 실리콘도 꼭 보세요. 겉은 멀쩡해도 안쪽이 뜬 경우 많더라고요.
단열재 문제면 공사가 커질까 봐 걱정이네요... ㅠㅠ
벽면 온도계로 찍어보면 어디가 취약한지 금방 나와요.
저희 집도 우풍 때문에 커튼 두꺼운 걸로 바꿨어요. 임시방편이지만 효과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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