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 공부하다가 머리 아파진 후기
사촌 동생이 타일 일을 시작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멘붕 왔어요.
인스타에서 보던 예쁜 욕실들처럼 하려면 진짜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특히 모자이크 타일 같은 건 줄눈 맞추는 게 일이라던데, 괜히 핀터레스트 보면서 욕심냈나 싶어요. 600각 큰 타일은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그만큼 수평 맞추는 게 엄청 어렵고 자재 무게도 상당하다고 해서 덜컥 겁이 나네요.
화장실 벽에 붙는 타일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공부할 게 산더미예요. 덧방이 가능한 곳도 있고, 아예 다 뜯어내야 하는 곳도 있어서 비용 차이도 엄청나게 날 것 같고요. 세라믹이나 포세린 타일은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관리가 까다로울까 봐 걱정도 돼요.
겨우겨우 공부해서 결정하려니까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타일 시공 해보신 분들 중에 진짜 추천하는 스타일이나 주의할 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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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600각 타일은 진짜 깔끔하긴 한데, 말씀하신 대로 수평 잡는 게 기술이에요. 초보자가 하면 단차 생기기 쉽거든요.
맞아요, 단차 생기면 나중에 걸리적거려서 진짜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ㅠㅠ
저도 덧방하려고 알아봤는데 기존 타일 상태 안 좋으면 무조건 철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비용 감당이 안 될까 봐 걱정이에요.
포세린 타일은 무광이라 고급스러운데 물때 관리가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잘 닦아줘야 해요!
모자이크 타일은 진짜 예쁘긴 한데 줄눈 사이사이 물때 끼면 답 없어요... 그냥 큰 거 쓰세요 ㅠㅠ
타일 종류도 중요하지만 시공하시는 분 실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 꼭 확인하세요.
저도 요즘 타일 공부 중인데 진짜 끝이 없네요. 비용 계산하다가 멘탈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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