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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철거하고 나서 예상치 못한 시선 때문에 당황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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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문이랑 옆집이랑 맞닿은 담장을 다 철거했거든요. 공사 중이라서 집 앞이 좀 어수선하긴 했는데, 그래도 공사가 끝나면 좀 깔끔해질 줄 알았어요.

근데 공사 안 하는 일요일에 정말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어요. 기름 배달 트럭이 저희 집 앞에 차를 세우더니, 호스를 우리 집 마당이랑 옆집 마당까지 쭉 끌고 들어오더라고요. 옆집 대문을 열고 그 앞집까지 호스를 연결해서 기름을 넣으려고 하는데, 집 내부가 훤히 보이는 상태라 너무 민망했어요.

담장이나 샷시를 떼어내고 나면 외부 시선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다음에 또 이런 공사를 하게 된다면, 최소한 외부에서 안이 보이지 않게 가려주는 보온덮개나 가리개 같은 걸 미리 준비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 5

  • 마***집

    저도 담장 허물 때 외부 시선 때문에 진짜 신경 많이 쓰였어요. 가리개 없으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보이고 너무 민망하더라고요.

    • 철**기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은 미처 생각을 못 했어요. 공사할 때 가리개 하나만 있어도 훨씬 마음이 편했을 것 같아요.

  • 공***집

    기름 호스를 마당까지 끌어오다니 진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저희 집도 공사할 때 외부인들 들어오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요.

  • 자**기

    보온덮개 같은 거 미리 사두면 진짜 유용하겠네요. 저도 다음 공정 때 가릴 거 하나 주문해둬야겠어요.

    • 철**기

      네, 저도 이번에 겪어보고 나니까 가리개용 자재는 미리 챙겨두는 게 상책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