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샘플 직접 보고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어요
마루 색상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주말에 학동역 근처 쇼룸부터 영림까지 하루 종일 돌아다녔어요. 우드앤화이트 느낌으로 포근하게 꾸미고 싶어서 붉은 기가 도는 티크 쪽도 보고 로그브라운도 실물로 확인하러 갔거든요.
구정마루 블로그에서 바이즈티크 시공된 집 보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서 기대하며 갔는데, 막상 눈으로 직접 보니까 저한테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더라고요. 대신 로그브라운을 봤는데 이건 사진으로 볼 때랑 느낌이 좀 달랐어요. 처음에는 색감이 좀 밍숭맹숭한가 싶었는데, 멀리서 보고 가까이서 보고 반복하다 보니 이 색이 맞다 싶어서 바로 찜했어요.
발이 너무 아파서 영림 쇼룸까지는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랐어요. 가져온 로그브라운 샘플을 필름이랑 같이 대보면서 고민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문 손잡이도 손이 큰 편이라 긴 걸로 찾아보고 도배지 디아망 마르코아 퓨어화이트랑 조합도 맞춰봤어요.
지금은 마루는 로그브라운으로 마음 굳혔는데, 필름 색상을 PS101이나 PS160 같은 것 중에서 뭘로 해야 할지가 제일 큰 숙제예요. 커뮤니티에서 보니까 로그브라운이랑 잘 어울리는 필름 번호들이 몇 개 보이던데, 어떤 조합이 제일 자연스러울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2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로그브라운 보고 왔는데 진짜 매력 있더라고요. 너무 튀지 않아서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맞아요. 처음엔 좀 심심한가 싶었는데 계속 보니까 딱 제가 원하던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디아망 퓨어화이트면 진짜 깨끗하겠어요. 필름은 너무 밝은 것보다 약간 미색 섞인 게 마루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도 손이 큰 편이라 문고리 긴 거 찾느라 고생했는데, 긴 게 확실히 편하긴 해요.
그쵸. 짧은 거 하면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이번에 긴 걸로 잘 골랐어요.
영림 쇼룸 진짜 넓죠. 저도 거기서 하루 종일 구경하다가 다리 아파서 혼났어요.
로그인해서 보니 저도 마침 마루 고민 중인데 힘이 나네요. 같이 힘내봐요!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