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교체할 때 온수 조절기까지 다 바꿔야 하나 고민했어요
6월 말에 입주 앞두고 10년 넘은 구축 아파트라 보일러부터 손보려고 했거든요. 기존에 쓰던 귀뚜라미 제품이 15년이나 된 거라 이번 기회에 린나이나 경동나비엔 같은 다른 브랜드로 바꾸고 싶더라고요.
근데 제일 걱정됐던 게 브랜드가 바뀌면 각 방에 있는 온수 조절기랑 분배기까지 싹 다 교체해야 하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메인 보일러만 바꾸고 조절기는 그대로 써도 되는지 몰라서 브랜드 홈페이지에 물어봤는데, 결국 현장 기사님이 직접 와서 상태를 봐야 정확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알아보니까 각 방 조절기 하나당 설치비가 15만 원 정도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해서 비용 계산해보니 꽤 커지더라고요. 보일러 본체랑 조절기 4개 다 바꾸면 200만 원은 훌쩍 넘을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최소 10년은 더 살 집이라 그냥 지금 싹 갈아버릴지, 아니면 쓰다가 고장 나면 그때 할지 계속 머릿속에서 계산기 두드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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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브랜드 바꾸면서 조절기까지 다 갈았는데 확실히 일체감이 있긴 해요. 근데 비용이 진짜 만만치 않더라고요.
맞아요. 조절기 개수가 많아지니까 비용이 생각보다 확 올라가서 너무 부담돼요.
기존에 쓰던 분배기랑 밸브 상태가 괜찮으면 메인만 바꾸는 경우도 꽤 있어요. 기사님 오셨을 때 분배기 쪽도 꼭 봐달라고 하세요.
저희 집도 15년 넘었는데 아직 버티고 있긴 해요. 근데 공사할 때 같이 안 하면 나중에 이중으로 돈 들더라고요.
브랜드 바꾸면 조절기 호환성 문제가 제일 크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확인 안 했다가 고생했어요.
200만 원 넘어가면 진짜 고민되겠어요. 저도 보일러 견적 받고 한참 망설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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