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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일정 꼬였을 때 철거 범위 줄였던 기록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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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님 먼저 섭외하고 철거팀을 나중에 잡는 바람에 공정 순서가 완전히 꼬여버렸어요. 중간에 전기 작업 방향도 안 맞아서 업체도 다시 알아봐야 했거든요. 결국 9월 말 이사 당일 오후에 반나절 만에 철거를 몰아서 진행하게 됐어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보니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다 못 털어냈어요. 아트월이나 마루 철거, 문선이랑 걸레받이 작업도 일단은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어요. 거실 우물천장도 현장에서 상황 보고 목공 반장님께 바로 작업 추가나 취소를 요청하면서 겨우 진행했거든요.

주방 냉장고 장이랑 알파룸 벽면은 계획대로 다 철거했는데, 마루는 반만 걷어내진 상태로 남았어요. 벽 철거하고 남은 부분은 시멘트로 메워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반나절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더라고요. 폐기물도 차가 꽉 차서 일부는 남겨두고 가실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였어요.

댓글 9

  • 철***히

    저도 이사 당일 철거하려다가 일정 꼬여서 진짜 고생했거든요. 반나절은 너무 촉박하셨을 것 같아요.

    • 공***자

      진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랐어요. 다음에는 무조건 여유 있게 잡으려고요.

  • 목***팬

    현장에서 바로 작업 추가나 취소 결정하시는 거 진짜 과감하시네요. 저는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 주***링

    냉장고 장 철거할 때 예상치 못한 변수 생기는 경우 진짜 많더라고요. 저도 벽 뜯어보고 놀랐거든요.

    • 공***자

      맞아요. 뜯어보면 뭐가 나올지 몰라서 항상 긴장돼요.

  • 마***기

    마루 반만 철거된 상태면 나중에 마감할 때 단차 때문에 신경 쓰이진 않으셨어요?

    • 공***자

      그래서 나중에 미장 작업할 때 엄청 신경 써서 봐달라고 말씀드렸어요.

  • 전***님

    전기 작업 방향 안 맞으면 진짜 난감하죠. 저도 예전에 공정 꼬여서 며칠 고생한 적 있어요.

  • 이***중

    저도 곧 이사인데 철거 일정 잡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글 보니까 남 일 같지 않네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