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거실 바닥을 이모션블랑 같은 타일 느낌 나는 마루로 결정하면서 벽지도 디아망으로 맞췄거든요. 전체적으로 아주 밝은 화이트 톤이라서 문 색상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진짜 큰 숙제였어요.
처음에는 깔끔하게 9mm 문선이나 무몰딩으로 가면서 문도 똑같이 화이트로 맞출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문 일부를 우드로 포인트를 준 집을 봤는데 그게 너무 멋있어서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만약 바닥이 밝은 화이트 계열인데 벽면 일부만 우드라면 너무 이질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도 됐고요.
반대로 문을 아예 우드 톤으로 맞추고 바닥이랑 연결되게 하면 더 안정감 있고 예쁠 것 같기도 했어요. 바닥이 우드일 때 문도 우드로 맞추는 게 훨씬 조화롭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자재 샘플들을 계속 옆에 두고 대조해 보는데 결정하기가 진짜 쉽지 않더라고요.
댓글 8
우**버
저도 바닥은 밝게 하고 문만 우드로 포인트 주고 싶었는데 고민되네요.
화***아
진짜요. 화이트로 다 밀어버리자니 너무 심심할 것 같고 우드는 너무 튈까 봐 무서워요.
마***아
이모션블랑 마루 진짜 예쁘죠. 저도 그거 보고 반했거든요.
미***프
저는 무조건 화이트로 통일해서 경계를 없애버렸는데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화***아
통일감이 확실히 있긴 하겠네요.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우드가 자꾸 생각나요.
디***민
벽지랑 바닥 색감이 비슷하면 문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겠어요.
공***집
저도 9mm 문선 고민 중인데 진짜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자***가
샘플 북 보면서 직접 대조해 보는 게 제일 정확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