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자전거 타는 걸 정말 좋아해서 현관을 최대한 넓게 쓰고 싶었거든요. 아이가 어릴 때는 유모차만 지나가면 돼서 중문 없이 폭만 좀 넓혀도 충분했었는데, 이제 아들이 저만큼 커버려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자전거 세 대가 들어오려면 최소 7미터는 되어야 먼지도 안 날리고 편하게 들고 올 텐데, 저희 집 도면을 보니 현관 벽 자체를 확장할 수 없는 구조더라고요. 자전거 무게나 부피 때문에 동선이 너무 길어지니까 매번 거실까지 흙먼지 묻혀 들어오는 게 일이에요.
확장된 구조의 현관들을 몇십 개씩 찾아보며 대리 만족했는데, 결국 벽을 허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니 참 아쉬워요. 자전거 수납이 인테리어의 핵심인 저희 가족에게는 가장 큰 숙제로 남았네요.
댓글 8
자***아
저도 자전거 때문에 현관 중문 고민 진짜 많이 했거든요. 공간 안 나오면 진짜 답답하더라고요.
동**장
저희 집도 현관 벽이 내력벽이라 확장 아예 못해요. 진짜 슬픈 일이죠.
라***족
내력벽이면 정말 방법이 없더라고요. 저도 도면 보고 한참 멍하니 있었어요.
육***7
애기 크면서 유모차에서 자전거로 넘어가는 시기가 진짜 현관 넓이의 한계인 것 같아요.
미***프
저는 차라리 현관 옆 작은 창고 공간이라도 확보하려고 애썼는데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라***족
창고 자리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저희는 구조가 너무 꽉 막혀 있어서 고민이에요.
공**독
현관 폭이 좁으면 자전거 바퀴에 흙 묻은 채로 거실까지 들어올 때 진짜 스트레스죠.
운***아
자전거 세 대면 진짜 공간이 많이 필요하겠어요. 저도 자전거 때문에 현관 고민 중이라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