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공사 앞두고 제일 골치 아팠던 게 구청 신고였어요. 처음엔 비용 좀 아껴보겠다고 제가 직접 서류 챙겨서 진행해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관리사무소 가니까 확인해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 세대수부터 시작해서 단위세대 평면도랑 건축도면까지 다 복사해와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손이 너무 많이 갔어요. 게다가 동의서 받으러 다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결국 고민하다가 대행업체에 맡겼는데 신고 비용은 35만 원 정도 들었고 입주민 동의서 대행까지 합치니까 50만 원 가까이 나갔어요. 그래도 철거 시작하기 최소 2주 전에는 모든 절차가 끝나야 해서 마음 편하게 맡기는 게 나았다고 생각해요. 서류 준비해서 메일로 보내드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다 처리됐더라고요.
댓글 5
동***옥
저도 동의서 받으러 문 두드리고 다니다가 진짜 진 빠졌거든요. 대행이 속 편하긴 해요.
양***인
맞아요. 이웃분들 뵙는 것도 신경 쓰이고 서류 누락될까 봐 조마조마해서 결국 포기했어요.
공***댁
지역마다 절차가 다르다고 들었는데 양천구는 대행 비용이 이 정도 선인가 보네요.
셀***러
저도 도면 복사하러 관리소 갔다가 생각보다 챙길 게 많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철***워
신고 기간 놓치면 공사 일정 다 꼬이는데 진짜 대행 맡기길 잘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