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욕실 철거와 설비 공사가 일단락되었습니다. 구상 단계에서 머리가 꽤 아팠는데 큰 무리 없이 끝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번에 진행한 내용은 욕실 전체 철거와 배관 이동, 그리고 환풍기 설치를 위한 코아 타공 2곳입니다. 안방 쪽에서 욕실 배관을 이동시켰고, 작은방에 있던 욕실 라디에이터도 함께 철거했습니다. 현관 철거와 주방 타일 철거도 같이 진행했으며, 주방 쪽에도 환풍기 코아 타공 후 배관 연결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전기 작업으로는 콘센트 2구와 환풍기 연결선을 뽑아냈고, 이후 욕실 1차 방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추가로 외벽에 크랙이 있는 부분에 방수액 도포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제 내일 타일이랑 집기들을 고르러 갈 예정인데, 현재 단계에서 제가 놓친 부분이나 더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할 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공사가 진행될수록 체력적으로 조금씩 지쳐가네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방***형
1차 방수 후에 양생 기간은 충분히 가지셨나요? 타일 들어가기 전에 방수 상태 다시 한번 체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먼***어
네, 안내해주신 대로 양생 시간은 가졌습니다. 내일 자재 고르면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볼게요.
배***줄
배관 이동하셨으면 물 내리는 테스트는 제대로 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타일 붙이고 나면 수정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타***술
내일 타일 고르신다니 설레시겠어요. 혹시 주방 타일 철거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타일 수량 계산이 달라질 텐데 체크하셨나요?
타***님
맞아요. 특히 코아 타공 주변이나 모서리 부분에 로스율 생각해서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전***요
환풍기 연결선 뽑으신 거면 나중에 전등 스위치랑 어떻게 연동하실지 계획 잡으셨나요?
구***기
외벽 크랙 방수액 도포까지 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구축은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문제가 터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