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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시작하고 나서야 깨달은 이웃 안내문 작성법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3건

대체로 180만원~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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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정 하나하나 챙기느라 정신없어서 정작 제일 중요한 이웃분들께 알리는 건 놓칠 뻔했어요. 처음엔 그냥 관리사무소에 말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직접 문구 만들어서 각 세대에 붙여드리는 게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저는 A4 용지 사이즈로 깔끔하게 작업해서 공사 기간이랑 소음 발생할 수 있는 날짜들을 적어 넣었어요. 포토샵으로 글자 크기랑 색상 조절하면서 눈에 잘 띄게 만들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공사 소음 때문에 예민하실 분들이 계시다 보니, 최대한 정중하게 부탁드리는 느낌을 담으려고 했거든요.

공사 기간 중에는 제가 현장 감독하느라 낮에는 계속 나가 있어야 해서, 밤에 짬 내서 작업했어요. 이렇게 미리 문구 만들어서 붙여두니까 나중에 민원 들어올 때도 훨씬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댓글 4

  • 민**정

    저도 안내문 쓸 때 문구 고민 진짜 많이 했거든요. 너무 딱딱하면 오히려 반감을 사는 것 같아서요.

    • 공***집

      맞아요. 저도 최대한 부드럽게 표현하려고 몇 번이나 고쳐 썼어요.

  • 초**러

    안내문은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해준 양식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더라고요. 저는 그냥 제가 만든 걸로 했더니 괜찮았어요.

  • 동**민

    저희 집도 저번에 공사할 때 안내문 붙어있는 거 보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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