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무조건 원목마루로 하고 싶었는데 예산 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포쉐린 타일도 눈에 들어왔는데, 공임비가 생각보다 너무 높게 책정되더라고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라 계속 망설여졌어요.
특히 저희 집은 복층 구조라 아랫층 습기 걱정도 컸거든요. 강마루로 하면 들뜰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윗층이랑 통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 싶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하남에 있는 목재상 블로그를 보고 연락드렸는데, 직접 와서 눈으로 확인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거기서 추천받은 오크 마루로 결정했는데, 을지로 쪽보다 20~30% 정도 저렴하게 맞춘 것 같아요. 전시장에 원목 판재랑 통원목 식탁 같은 것도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나중에 예산 여유 생기면 나무로 가구도 직접 짜보고 싶어요.
댓글 6
우**버
저도 원목마루 하고 싶었는데 견적 보고 바로 강마루로 내려앉았거든요. 오크 색감이 제일 무난하고 질리지 않더라고요.
나***집
맞아요. 저도 예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바꿨는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 차분해서 만족 중이에요.
복***람
복층이면 아랫층 습기 관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강마루 들뜸 현상 저도 예전에 겪어봤거든요.
가***러
저도 나중에 식탁 하나 직접 짜보려고 고민 중인데, 목재상에서 자재 사서 맡기면 훨씬 경제적이더라고요.
하*맘
하남 쪽이면 저랑 가까우시네요! 저도 나중에 자재 보러 갈 일 있으면 참고해야겠어요.
타***아
포쉐린 타일이 예쁘긴 한데 시공비가 진짜 만만치 않죠. 저도 욕실 공사할 때 비용 때문에 고민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