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된 오래된 집을 매매하고 나서 인테리어 비용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전체를 다 바꾸고 싶었지만 예산을 2,000~2,500만 원 사이로 잡다 보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일단 가장 기본인 도배랑 장판은 무조건 넣기로 했고요. 욕실은 타일부터 도기까지 교체하고 환풍구 위치도 옮기는 작업까지 포함했어요. 대신 주방은 싱크대 전체를 바꾸는 대신 상황을 보고 필름 시공으로 비용을 아껴보려고 계획 중이에요.
전기 쪽에는 인덕션용 전선 작업이랑 콘센트 추가 같은 꼭 필요한 설비 위주로 예산을 배정했어요. 문턱 제거하고 필름 작업하는 것도 리스트에 넣어뒀는데, 이렇게 하면 생각한 범위 안에서 해결이 가능할지 아직은 떨리네요.
댓글 4
공*러
저도 비슷한 예산으로 진행해봤는데 욕실 공사할 때 변수가 진짜 많더라고요. 배관 상태 안 좋으면 추가금 나올 수도 있으니 대비는 하셔야 해요.
구***자
맞아요. 그래서 저도 설비 쪽은 일단 까보기 전까지는 확답을 못 받아서 걱정이에요.
필***아
싱크대 필름 작업이 은근히 가성비 좋더라고요. 저도 하부장 상태 괜찮아서 필름으로만 진행했거든요.
전***님
전기 작업하실 때 콘센트 위치는 미리 가구 배치까지 다 생각하고 말씀드려야 나중에 후회 안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