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로 진행 중인데 철거가 끝나고 나니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마주했어요. 처음 계획할 때부터 천장 높이를 좀 올리고 싶어서 업체에 물어봤었는데, 그때는 배관이나 스프링클러 같은 설비 때문에 도저히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계약까지 마쳤는데 막상 철거를 해보니 천장 안쪽 공간이 1미터 넘게 뻥 비어 있는 게 보이는 거 있죠. 창가 쪽 거실이랑 안방 부분만이라도 높이를 좀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한번 문의해 봤거든요.
근데 업체에서는 공사 일정이나 비용 문제 때문에 또 어렵다고 하시네요. 시스템에어컨이랑 전열교회기, 화재탐지기까지 설비가 워낙 많아서 그런 건지... 10평 정도 되는 공간만이라도 작업을 다시 해보고 싶은데 공사 기간이나 예산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지 막막해요.
댓글 8
설***가
저희 집도 철거하고 나서 천장 속 공간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어요. 설비가 많으면 목공 작업할 때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천***중
맞아요. 스프링클러랑 에어컨 배관까지 다 있으니까 손댈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좁은 것 같아서 더 답답해요.
목***요
천장 높이는 작업이 공정이 하나 추가되는 거라 일정 잡기가 진짜 까다롭긴 하더라고요. 기존 업체랑 협의가 잘 안 되면 따로 사람 구하는 방법도 있어요.
인***보
저도 처음 계약할 때 업체 말만 믿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다른 변수 생겨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천***중
진짜 철거 전에는 눈에 안 보이니까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공**기
설비가 많으면 예산도 생각보다 많이 올라갈 수 있어요. 천장 높이는 작업은 목공이랑 전기 공정이 같이 들어가야 하거든요.
구**브
시스템에어컨 설치 계획 있으시면 천장 높이 확보하는 게 확실히 나중에 만족도가 크더라고요.
집***무
일정 때문에 안 된다고 하면 진짜 난감하겠어요. 공사 기간이 밀리면 뒤에 도배나 마루 일정도 다 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