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아파트라 주방 싱크대부터 벽 타일, 방문틀이랑 문짝까지 전부 교체하기로 했어요. 특히 화장실 두 곳이 이미 덧방 상태라 이번에 마음먹고 올철거 후에 시공하려고 계획 중이었거든요.
처음에는 전문 철거 업체를 따로 불러서 집 전체를 한 번에 다 밀어버리고 시작하는 게 편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하면 뒤에 들어오는 시공팀들이 깔끔한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계속 찾아보니까 화장실은 욕실 업체에 철거부터 시공까지 통으로 맡기고, 문짝도 도어 업체가 직접 뜯고 설치하는 게 책임 소재가 분명해서 더 낫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결국 공정별로 전문 기사님들께 철거와 시공을 세트로 맡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어요.
댓글 5
반**보
화장실 올철거면 폐기물 양이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업체에 한꺼번에 맡기면 폐기물 처리까지 다 해주시는 거죠?
구***기
네 맞아요. 제가 따로 처리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시공 업체에서 폐기물 수거까지 다 포함해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집***맘
저도 구축이라 문틀 교체했는데 확실히 도어 업체가 직접 철거하는 게 마감이 더 깔끔하더라고요. 따로 부르면 나중에 틈새 생겼을 때 서로 탓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전***님
콘센트 증설하신다고 했는데 철거 단계에서 미리 전기 배선 위치 잡아두면 나중에 목공이나 타일 작업할 때 훨씬 수월해요.
구***기
아 맞네요. 철거 끝나자마자 전기 미팅 잡아서 위치부터 정확하게 표시해두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