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젖음 현상, 단순 결로인지 누수인지 구분해서 대응했어요
거실 벽면에 갑자기 젖은 것처럼 얼룩이 생겨서 처음엔 단순한 습기 문제인 줄 알았어요. 특히 티비 옆쪽 벽지가 그랬는데, 그 뒤가 작은방이라 단순히 온도 차 때문에 생긴 결로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거든요.
근데 거실 천장 쪽을 우연히 봤더니 일부분이 갈라지고 뜯겨나간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단순 결로라면 이렇게 물리적으로 벽면이 손상될 리가 없겠다 싶어서 이때부터 누수를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윗집에서 물이 새는 건지 아니면 내부 배관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결국 관리실에 연락해서 확인 요청을 드렸어요. 단순한 벽지 오염이나 결로라면 제가 해결할 수 있겠지만, 천장 갈라짐까지 동반된 상황은 전문가가 진단해야 하더라고요. 누수면 윗집 책임이고 결로면 단열 보강 문제라 대응 방식이 완전히 달라져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천장 갈라짐까지 있으면 누수 쪽으로 무게가 더 실리긴 하더라고요. 관리실에서 점검받으신 결과는 어떻게 나왔어요?
아직 정확한 진단 전인데 일단 누수 탐지 업체 불러서 확인해보기로 했어요.
저도 예전에 거실 벽지가 젖어서 결로인 줄 알고 단열재만 덧댔다가 나중에 누수였다는 거 알고 다시 다 뜯어냈던 기억이 있네요.
벽지 뒤에 방이 있으면 온도 차 때문에 결로 생기기 쉽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천장 쪽 증상은 좀 무섭네요.
맞아요. 처음엔 저도 그냥 온도 차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안심했었는데 천장 보고 바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관리실 부르신 건 진짜 잘하신 결정이에요. 이거 애매하게 넘겼다가 나중에 곰팡이 번지면 도배 다시 해도 소용없더라고요.
누수면 윗집에서 보상받아야 하니까 증거 사진이랑 기록 잘 남겨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도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알고 보니 외벽 쪽 결로였어요. 근데 천장 갈라짐은 확실히 일반적인 결로랑은 다른 느낌이네요.
누수 탐지 비용도 만만치 않던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전체 철거 시 소음 영향 범위와 이웃 선물 준비 기준 질문
- 구축 아파트 동파이프 배관 교체 시 방통과 홈파기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 전체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 정도와 엘리베이터 보양재 선택 기준 질문드립니다
- 구축 철거 중 발견된 천장 및 바닥 누수 흔적, 어디까지 조치해야 할까요
- 직영공사 철거 단계에서 공정별 소음 정도와 현장 상주 시간 배분 어떻게 하시나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