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입주하고 에어컨 배관 누수 터져서 알게 된 것들
14년 차 구축으로 이사 오면서 주방이랑 욕실 세면대, 변기 정도만 가볍게 교체하고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휴가 중에 갑자기 관리실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야 했어요.
처음엔 급수 배관 문제인 줄 알고 누수 탐지팀을 불렀는데, 다행히 그쪽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원인을 찾아보니 에어컨 드레인 배관이 욕실 바닥 타일에 반쯤 묻혀 있었는데, 거기서 물이 유입되면서 아래로 샌 거였어요.
구축이라 관리실에 책임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별다른 도움은 안 되더라고요. 결국 전 주인분께 연락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제가 가입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며 수습하고 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일배책 보험 있으시면 일단 접수부터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전 주인 책임 묻는 건 입증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맞아요. 일단 보험사에 문의해보고 접수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해요.
에어컨 드레인 배관이 타일 속에 묻혀 있으면 나중에 꼭 문제 생기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배관 위치 제대로 잡고 방수 다시 하시는 게 안전해요.
저도 구축 들어올 때 욕실 부분 수리만 했는데 누수 걱정돼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역시 설비 쪽은 다 뜯어보는 게 답인가 봐요.
부분 수리보다는 전체 철거하고 방수층부터 다시 잡는 게 장기적으로는 비용을 아끼는 길이에요.
보통 전용 부분 누수는 관리실에서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 개별 세대 간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전체 철거 시 소음 영향 범위와 이웃 선물 준비 기준 질문
- 구축 아파트 동파이프 배관 교체 시 방통과 홈파기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 전체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 정도와 엘리베이터 보양재 선택 기준 질문드립니다
- 구축 철거 중 발견된 천장 및 바닥 누수 흔적, 어디까지 조치해야 할까요
- 직영공사 철거 단계에서 공정별 소음 정도와 현장 상주 시간 배분 어떻게 하시나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