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입주하고 에어컨 배관 누수 터져서 알게 된 것들

구***인

14년 차 구축으로 이사 오면서 주방이랑 욕실 세면대, 변기 정도만 가볍게 교체하고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휴가 중에 갑자기 관리실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야 했어요.

처음엔 급수 배관 문제인 줄 알고 누수 탐지팀을 불렀는데, 다행히 그쪽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원인을 찾아보니 에어컨 드레인 배관이 욕실 바닥 타일에 반쯤 묻혀 있었는데, 거기서 물이 유입되면서 아래로 샌 거였어요.

구축이라 관리실에 책임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별다른 도움은 안 되더라고요. 결국 전 주인분께 연락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제가 가입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며 수습하고 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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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보**못8/7

일배책 보험 있으시면 일단 접수부터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전 주인 책임 묻는 건 입증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구***인8/7

맞아요. 일단 보험사에 문의해보고 접수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해요.

설***가8/7

에어컨 드레인 배관이 타일 속에 묻혀 있으면 나중에 꼭 문제 생기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배관 위치 제대로 잡고 방수 다시 하시는 게 안전해요.

초**인8/7

저도 구축 들어올 때 욕실 부분 수리만 했는데 누수 걱정돼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역시 설비 쪽은 다 뜯어보는 게 답인가 봐요.

설***가8/7

부분 수리보다는 전체 철거하고 방수층부터 다시 잡는 게 장기적으로는 비용을 아끼는 길이에요.

관***님8/7

보통 전용 부분 누수는 관리실에서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 개별 세대 간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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