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차 구축 입주 앞두고 PPC 배관이랑 천장 공사 고민하며 정리한 것들
이번에 33평 구축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전 집주인분이 5년 전에 가볍게 손을 보신 상태더라고요. 화장실이나 베란다 타일이 덧방 된 것 같아서 큰 공사는 피하고 싶은데, 시스템 에어컨은 꼭 넣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우물천장을 철거하고 평탄화 작업을 한 뒤에 실링팬을 달고, 단내림 부분에는 T5 조명을 넣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거든요.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역시 PPC 배관이었어요. 온수랑 냉수 배관을 천장으로 올리는 공사를 할지 말지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일단 이번 토요일에 전 집주인분께 누수 여부를 직접 물어보려고 해요. 만약 문제가 없었다면 그냥 쓰다가 나중에 난방 배관 쪽에서 터지면 그때 바닥 다 까내고 엑셀로 바꾸는 게 낫겠다 싶어서 우선순위를 뒤로 밀어뒀어요.
전기 공사도 용량 증설을 해야 할지 고민인데, 지금 인덕션을 쓰고 계시더라고요. 이 부분도 확인해보고 결정하려고 해요. 화장실은 휴젠뜨 설치랑 줄눈 정도만 가볍게 잡았고, 베란다 페인트 벗겨진 곳이랑 벽지만 새로 하면 어느 정도 깔끔해질 것 같아서 동네 업체나 개별 시공으로 진행할지 생각 중이에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PPC 배관은 진짜 복불복이라 고민되시겠어요. 저도 그냥 쓰다가 나중에 터졌을 때 갈았는데 그때는 공사가 너무 커져서 고생했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더 고민돼요. 일단 누수 없었다고 하시면 마음 편하게 쓰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려고요.
우물천장 철거하고 실링팬 다는 거 진짜 만족도 높으실 거예요. 단내림 조명까지 넣으면 분위기 확 달라지더라고요.
인덕션 쓰고 계시면 용량 확인은 꼭 해보세요. 저희 집은 증설 안 했다가 차단기 계속 내려가서 고생했거든요.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전 집주인분께 인덕션 쓰실 때 불편함 없으셨는지 꼭 여쭤봐야겠어요.
화장실 덧방 상태면 배관 공사할 때 타일 다 뜯어야 해서 일이 커지긴 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포기했었어요.
벽지만 새로 해도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요. 휴젠뜨 설치하시는 것도 신의 한 수 같아요.
에어컨 업체에서 우물천장 철거까지 같이 해주는 곳 찾으시면 공정 줄어들어서 편하실 거예요.
안 그래도 그런 곳이 있다고 들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목수님 따로 부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 같아서요.
페인트 벗겨진 곳은 탄성코트 같은 걸로 덮으시는 건 어떠세요. 그냥 페인트보다 관리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전체 철거 시 소음 영향 범위와 이웃 선물 준비 기준 질문
- 구축 아파트 동파이프 배관 교체 시 방통과 홈파기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 전체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 정도와 엘리베이터 보양재 선택 기준 질문드립니다
- 구축 철거 중 발견된 천장 및 바닥 누수 흔적, 어디까지 조치해야 할까요
- 직영공사 철거 단계에서 공정별 소음 정도와 현장 상주 시간 배분 어떻게 하시나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