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화장실 라디에이터가 분배기였던 반전과 이설 결정
40년 된 구축으로 들어가면서 가장 당황했던 게 난방 분배기 위치였어요. 보통은 싱크대 밑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저희 집은 화장실에 있는 라디에이터가 온수랑 난방을 다 조절하는 일체형 분배기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철거하고 마감만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이게 분배기 역할을 하고 있어서 함부로 뜯었다가는 난방 전체를 못 쓰게 된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결국 고민 끝에 다용도실 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했어요.
동관 배관이라 비용이 500~600만 원 정도 든다고 해서 처음엔 망설였어요. 재건축 예정까지 몇 년 안 남은 상황이라 더 그랬거든요. 그래도 화장실에 분배기가 있는 구조는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큰맘 먹고 진행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화장실 분배기는 진짜 옛날 집들 특유의 구조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집 했는데 이설 안 하면 나중에 매매할 때 감점 요인이 될 수도 있어서 그냥 하는 게 낫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했어요. 화장실에 분배기가 있는 게 생각보다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동관이면 배관 전체를 다 갈아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일부만 옮기는 공사로도 가능할까요?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해서 계속 물어봤는데, 위치를 완전히 옮기려면 바닥을 뜯고 배관 공사를 같이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비용이 생각보다 꽤 나오네요. 그래도 다용도실로 옮기면 주방 동선이나 관리하기는 훨씬 편해지겠어요.
재건축 앞두고 있으면 진짜 돈 쓰기 아까운데 공감해요. 그래도 설비 쪽은 나중에 터지면 답 없어서 미리 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반셀프 철거 후 수전 수평 불일치와 도어 마감 상태 확인 질문
- 이미 인테리어가 된 준신축 집 매수 후 반셀프 진행 시 철거 범위 판단 질문
- 구축 아파트 철거 후 바닥 상태와 붙박이장 활용 여부 판단 질문
- 욕실 설비 이동과 코아 타공 후 1차 방수까지 마쳤는데 추가로 확인할 점 있을까요
- 신축 현관 펜트리 철거 후 확장 범위와 옥타곤 타일 관리 고민입니다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